참존의 중국, 홍콩 모델 낙점…싱그러운 화보 공개 ‘눈길’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청개구리 화장품 중화권은 이제 제가 홍보합니다~”

최근 화장품 한류와 함께 중화권에서 한국산 화장품이 인기를 모으면서 화장품 모델 역시 각 국가에 맞게 세분화되고 있는 추세인 가운데 일명 ‘청개구리 화장품’으로 불리며 국내를 넘어 중화권에서 좋은 성적표를 만들고 있는 참존이 배우 유인나를 중국과 홍콩 모델로 발탁, 화제가 되고 있다.

유인나는 참존의 대표 브랜드인 징코 내츄럴을 추축으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징코 내츄럴은 은행잎 성분을 담아 피부에 싱그러운 식물 에너지를 전하는 브랜드로 기초 라인과 클렌징 라인을 보유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클렌징 라인이 중국시장에서 강세를 보이며 스테디 셀러로 자리 잡은 지 오래다.

이에 따라 최근 중국에 진출해 좋은 성과를 만들고 있는 징코 내츄럴의 중화권 판매가 유인나 모델 발탁과 함께 큰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전망이다.

참존은 이미 티몰(T-mall) 타오바오, 징동닷컴(JD.com), VIP닷컴 등 중국 대표 온라인 쇼핑몰에서 기획 상품을 선보이며 인기를 얻고 있으며 최근 중국 전역에 2,500여 매장을 가지고 있는 대형 드러그 스토어인 왓슨스에 입점하기도 했다.

또한 이번 달 중국의 최대 휴양지인 해남도의 하이난면세점(HNDF)에 매장을 오픈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참존 관계자는 “건강하고 싱그러운 이미지로 사랑 받고 있는 유인나가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높은 인지도를 보유하고 있어 참존의 중국, 홍콩을 대표하는 얼굴로 선정하게 되었다”면서 “이번 유인나의 모델 발탁은 참존이 주요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공고히 하는데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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