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복주의 상큼 발랄한 매력 완성하는 메이크업 HOW TO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두 남녀 주인공의 심상치 않은 로맨스 기류가 시작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는 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에 출연 중인 배우 이성경이 짝사랑 앞에 순수한 면모를 선보인 메이크업이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지난 7화에서는 외모 가꾸기에 어색했던 김복주가 립스틱을 바르고 한층 여성스러워진 모습이 등장하여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는 복주 아버지가 무심한 듯 쇼핑백을 건네며 립스틱을 선물해주자 설레는 마음으로 입술에 발라보는 장면으로, 맑은 레드 컬러가 얼굴에 생기를 불어 넣으며 이성경의 투명한 피부를 더욱 돋보이게 했다.

이와 관련 이성경이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라네즈가 김복주의 사랑스러운 메이크업 하우투를 공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라네즈에 따르면 이성경의 맑고 투명한 피부는 두껍지 않고 깨끗한 표현이 관건이다. 먼저 촉촉하고 탱탱한 쿠션 제품을 가볍게 두드려서 피부를 매끈하게 연출한 후, 잡티와 잔주름 등의 부위에 꼼꼼히 덧발라 두드릴수록 탄탄하게 커버해 마치 메이크업을 한 듯 안 한 듯 자연스럽게 베이스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다.

또한 피부 톤에 따라 옅은 핑크 혹은 라벤더 컬러의 블러셔를 웃을 때 볼록 올라오는 부위에 둥글리듯 펴 발라 주면 드라마 속 이성경처럼 살짝 홍조를 띈 듯 생기 있고 맑은 피부의 느낌을 살릴 수 있다.

아이 메이크업이 진하지 않기 때문에 잘 정돈된 아이브로우는 인상을 또렷하게 하는 데 도움을 준다.

쿠션 타입 아이브로우 제품으로 헤어 컬러에 맞춰 눈썹을 깔끔하게 그려주고 눈두덩에는 옅은 코랄 혹은 브라운 컬러로 자연스럽게 음영을 준다.

마지막으로 김복주의 사랑스러움을 잘 표현해주는 과즙을 머금은 듯 생기 있는 입술. 드라마에서 실제로 사용한 라네즈 투톤 립 바 ‘밀크 블러링’으로 입술 안쪽을 붉게 물들여 드라마 속 남심을 사로잡는 이성경의 사랑스러운 메이크업을 완성해 보는 것은 어떨까.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뷰티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