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PPL 효과, 전지현 메이크업 제품들 판매 호조 ‘눈길’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기대감 가득했던 전지현, 이민호 주연의 SBS 수목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이 중반을 달리며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앞서 ‘별에서 온 그대’ 드라마 속 전지현 메이크업을 통해 PPL 효과를 톡톡히 보았던 아모레퍼시픽이 다시 한번 히트 제품 탄생에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지난 14일 SBS 수목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 주인공 전지현(심청 역)이 설렘 가득한 모습으로 완성한 사랑스러운 메이크업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것.

극 중에서 인어 캐릭터 심청 역을 소화하며 매 회 청초한 투명 메이크업을 선보였던 전지현은 이번 9화에서는 이민호(준재 역)와 본격적인 러브라인을 알리며 사랑에 빠진 러블리 룩을 공개해 주목을 받았다.

이에 따라 이민호와 전지현의 뜨거운 키스신이 큰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사랑에 빠진 전지현이 사용한 쿠션 파운데이션과 코랄 핑크 립스틱 또한 폭발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날 전지현이 사용한 쿠션 파운데이션은 투명하고 매끈한 피부결로 완성해주는 ‘헤라 UV 미스트 쿠션 커버’. 여기에 부드럽게 녹아드는 텍스처로 촉촉하고 생기 있는 입술을 선사하는 코랄 핑크 립스틱 ‘헤라 루즈 홀릭 익셉셔널 235호 미 아모르 서울’로 설렘의 순간을 담아냈다.

이민호를 포함한 이희준(남두 역), 신원호(태오 역)는 한층 사랑스러워진 심청의 외모에 놀라며 “뷰티 청이네? 아니 이제 서울 사람 다 됐어”라며 전지현의 미모를 극찬했다.

특히 혼자 남은 준재가 휴대폰 속 심청의 사진을 바라보며 “예쁘네”라고 흐뭇한 미소를 짓는 장면이 이어져 눈길을 끌었다.

 
 
여신 미모를 연출한 심청은 남자 3인방과 함께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아 그녀의 ‘인어 뷰티템’에 대한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는 것이 아모레퍼시픽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이에 따라 ‘별에서 온 그대’ 당시 한율의 모델이었지만 라네즈 메이크업 제품들을 드라마 속에서 사용하며 화제가 되었던 전지현의 저력이 헤라의 모델로 자리를 옮긴 이번 시즌에도 히트 상품 탄생의 시발점이 될지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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