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 간단 뷰티 아이템만으로 여신 웨이브 헤어, 물광 피부, 네일 아트 완성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무사히 치른 수험생들이 방학이 곧 시작될 즐거운 캠퍼스 라이프를 꿈꾸며 그간 소홀했던 외모 가꾸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하지만 평소 꾸미기에 관심이 없었던 수험생들이라면 갑작스러운 스타일 변화에 어려움을 느낄 터. 더욱이 뷰티 제품들 사용에 익숙하지 않아 자칫하면 어색한 모습을 연출할 수도 있다.

이런 이들을 위해 아모레퍼시픽 브랜드들이 일반 여성도 어렵게 느끼는 헤어, 눈썹 등을 쉽게 연출할 수 있는 스마트한 퀵 뷰티 제품들을 소개해 눈길을 끈다. 이번 방학 동안 퀵 뷰티 아이템을 활용해, 다가올 대학생활을 미리 준비해보는 것은 어떨까?

첫 인상의 80%는 헤어스타일!

 
 
평소의 헤어스타일에 웨이브만 살짝 넣어줘도 확실한 이미지 변화를 불러올 수 있다. 하지만 파마는 손상이 두렵고 아이론 기기는 혼자서 사용이 어려울 수 있다.

이에 토탈 헤어 코스메틱 브랜드 미쟝센은 제품만으로도 웨이브 헤어를 연출 ‘컬링 에센스 2X’를 제안했다.

약간 젖은 모발에 미쟝센 ‘컬링 에센스 2X’를 골고루 바른 뒤, 헤어를 여러 가닥으로 나누어 땋았다가 풀어서 말려 주면 완성. 헤어를 더 촘촘하게 땋아줄수록 더 섬세한 컬이 연출되며, 헤어 건조 시 드라이기를 활용하면 컬이 한층 오래 지속된다.

마치 내 눈썹인 것처럼~

 
 
에뛰드는 눈썹 연출을 원하는 예비 대학생들을 위해 초보자들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에뛰드 청순거짓 브라우 젤틴트’를 제안했다.

이 제품은 젤 타입으로 되어있는 눈썹 전용 틴트로 출시 한 달 만에 20만개 이상 완판되며 큰 반향을 불러일으킨 제품이다.

강력한 발색과 오랜 지속력을 동시에 갖춘 아이템으로 관리에 따라 최대 5일까지 지속 가능하고 내용물을 바르고 떼어내기만 하면 되어 메이크업 초보자들도 쉽게 사용 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에뛰드는 마스카라의 무거운 느낌이 싫거나 팬더 눈매가 걱정되는 이들을 위해 투명 마스카라 ‘에뛰드 오 마이 래쉬 마스카라’도 추천했다.

이 제품은 코팅 효과로 자연스럽게 윤기 도는 속눈썹을 연출해 주며 눈매도 또렷해 보인다. 오래 지속되며 번짐이 없어 부담이 적다. 단독으로 사용하거나 색상 있는 마스카라 사용 후 탑 코트처럼 레이어드해서도 사용 가능하다.

꾹꾹 찍어 바르면 끝. 쿠션은 필수!

 
 
피부화장은 다소 쉬워 보일 수 있지만 자칫하면 본인의 피부색상과 맞추지 못해 떠 보이거나 제품이 밀려 어색해 보일 수 있다.

특히 추운 날씨로 거칠어진 피부결을 보완하기 위해서는 수분감 있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니스프리는 제주 그린티 씨드 오일과 광채 오일을 함유해 요즘같이 건조한 날씨에 피부의 촉촉함은 유지하고 커버력을 높여주는 쿠션 파운데이션 제품인 ‘앰플 커버 쿠션’을 추천했다.

기초화장이 끝난 상태 후, 내장된 쿠션을 활용해 얼굴에 발라주면 별도의 선크림과 베이스 없이도 간단히 피부화장을 끝낼 수 있다.

더불어 핑크톤과 뉴트럴톤으로 총 4가지의 피부 컬러 호수가 준비되어 있어, 자신의 피부톤에 맞게 골라 쓸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네일 스티커면 네일아트도 손쉽게!

 
 
전문가처럼 화려한 네일 아트를 원하는 이들을 위해 아리따움은 ‘모디 네일 스티커’ 활용을 제안했다.

네일 컬러링 후, 바디에서 필 오프 네일 스티커 패치를 뗀 후 밑면에 있는 두꺼운 종이를 떼어 붙인 후 가운데부터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살살 눌러주면 된다.

남은 부분은 버퍼로 갈거나, 살짝 떼어 깔끔하게 제거할 수 있으며 탑코트를 바르면 오래 지속되는 네일아트를 완성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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