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디자인 다른 색 아이템으로 훈훈한 커플룩 완성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크리스마스에는 ‘뻔한’ 커플룩 보다 ‘펀(FUN)한’ 커플룩
매서운 바람이 불기 시작하더니 어느덧 크리스마스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연말을 마무리하느라 정작 크리스마스 데이트 때 무엇을 입을지 결정하지 못해 고민이라면 여기를 주목해 보자.
머리부터 발끝까지 똑같은 아이템으로 맞추는 커플룩은 이제 그만. 뻔한 커플룩 보다는 비슷한 듯 비슷하지 않은 개성만점의 펀(FUN)한 커플룩을 연출해보자.
크리스마스 하면 떠오르는 컬러. 바로 산타의 레드가 아닐까? 자칫 부담스러울 수도 있는 레드컬러에 블랙을 더해 과하지 않은 스타일리시한룩을 연출해보자.
니트 소재의 터틀넥으로 보온성도 UP. 여기에 크리스마스 날 이곳 저곳 구경하는 재미를 더해줄 편안한 스니커즈까지 함께한다면 활동성 또한 챙길 수 있다. 패션과 실용성 모두 챙기는 일석이조의 크리스마스 커플룩에 도전해보자.
약속 전날 서로의 옷장에 하나씩 가지고 있는 기본 아이템을 떠올려보자. 블랙, 카키컬러의 아이템이라면 각자 하나쯤은 겹칠 것이다. 꼭 같은 디자인의 아우터가 아니더라도 코트나 아노락, 야상과 패딩 등 서로 다른 종류의 아이템을 조합하면 각자의 개성을 살리면서도 비슷한 느낌을 줄 수 있다.
혹은 같은 색상이지만 스커트와 팬츠로 스타일링 하여 각자의 여성, 남성적 매력을 뽐낼 수 있는 커플룩을 연출해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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