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디자인 다른 색 아이템으로 훈훈한 커플룩 완성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크리스마스에는 ‘뻔한’ 커플룩 보다 ‘펀(FUN)한’ 커플룩

매서운 바람이 불기 시작하더니 어느덧 크리스마스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연말을 마무리하느라 정작 크리스마스 데이트 때 무엇을 입을지 결정하지 못해 고민이라면 여기를 주목해 보자.

머리부터 발끝까지 똑같은 아이템으로 맞추는 커플룩은 이제 그만. 뻔한 커플룩 보다는 비슷한 듯 비슷하지 않은 개성만점의 펀(FUN)한 커플룩을 연출해보자.

▲ 1.참스, 2.푸마
▲ 1.참스, 2.푸마

크리스마스 하면 떠오르는 컬러. 바로 산타의 레드가 아닐까? 자칫 부담스러울 수도 있는 레드컬러에 블랙을 더해 과하지 않은 스타일리시한룩을 연출해보자.

니트 소재의 터틀넥으로 보온성도 UP. 여기에 크리스마스 날 이곳 저곳 구경하는 재미를 더해줄 편안한 스니커즈까지 함께한다면 활동성 또한 챙길 수 있다. 패션과 실용성 모두 챙기는 일석이조의 크리스마스 커플룩에 도전해보자.

▲ 1.참스, 2.클루 드 클레어, 3.잭앤질
▲ 1.참스, 2.클루 드 클레어, 3.잭앤질

약속 전날 서로의 옷장에 하나씩 가지고 있는 기본 아이템을 떠올려보자. 블랙, 카키컬러의 아이템이라면 각자 하나쯤은 겹칠 것이다. 꼭 같은 디자인의 아우터가 아니더라도 코트나 아노락, 야상과 패딩 등 서로 다른 종류의 아이템을 조합하면 각자의 개성을 살리면서도 비슷한 느낌을 줄 수 있다.

혹은 같은 색상이지만 스커트와 팬츠로 스타일링 하여 각자의 여성, 남성적 매력을 뽐낼 수 있는 커플룩을 연출해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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