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레나 고메즈, 코치(COACH)의 새로운 모델로 발탁…디자인 프로젝트 예고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가수 겸 배우 셀레나 고메즈(Selena Gomez)가 직접 디자인에 참여한 핸드백은 어떤 느낌일까. 상상만 해도 가슴 설레는 그녀의 디자인을 조만간 만나 볼 수 있을 전망이다.

패션 브랜드 코치(COACH)가 셀레나 고메즈를 모델로 발탁한 것에 이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스튜어트 베버스(Stuart Vevers)와 함께 특별한 디자인 프로젝트를 예고한 것.

또한 셀레나 고메즈는 코치의 모델로 활동하며 브랜드가 후원하는 ‘스텝 업(Step Up): 교육이 어려운 저소득 층 여자아이들을 후원하는 단체’에 도움을 줄 계획도 가지고 있다.

올해로 브랜드 탄생 75주년 기념을 마무리하며 코치는 브랜드의 오래된 전통을 지니고 있는 여성과 남성 액세서리를 혁신적으로 재탄생시키는 작업을 하고 있다.

 
 
최근 코치는 대담한 브랜드 트랜스포메이션을 진행 중으로 코치를 상징하는 헤리티지 가죽과 오리지널 디자인들을 한층 더 모던한 핸드백과 액세서리로 재해석하며 코치를 글로벌하고 패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변화시키고 있다.

모델 선정과 관련 셀레나 고메즈는 “코치와 함께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고 있다”면서 “스튜어트 베버스가 디자인한 옷과 액세서리들을 사랑하며 코치를 알아가고 Step Up을 후원하는 일은 저에게 더욱 뜻 깊게 다가왔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 무엇보다도 스튜어트와 다음 가을 시즌 함께 작업할 콜라보레이션이 가장 특별한 일”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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