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라, 전지현 효과 톡톡…PPL 효과로 제품 문의 쇄도 홍보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전지현 립스틱이 또 한번 화제가 되고 있다.

2013년 방영되었던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 출연했던 전지현을 통해 소개되어 화제가 되었던 입생로랑과 라네즈의 립스틱에 이어 최근 방영을 시작한 ‘푸른 바다의 전설’ 속 전지현 립스틱인 헤라 역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는 것.

인어라는 캐릭터 상 내추럴한 메이크업을 선보여야 했던 전지현을 매회 특별하게 만들어 주고 있는 것은 립스틱.

순간 시청률 21.8%를 기록하며 폭발적인 이슈가 되었던 이민호와의 뜨거운 키스신 이후 코랄 핑크 립 메이크업을 선보인 씬은 훈남 3인방은 물론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는 것이 헤라 측의 설명이다.

당시 사용된 립스틱은 코랄 핑크 컬러의 ‘헤라 루즈 홀릭 익셉셔널 235호 미 아모르 서울’로 큰 인기를 얻었다.

또한 헤라 측에 따르면 1화부터 촉촉한 핫핑크 립으로 상큼 발랄한 룩을 연출했던 ‘루즈 홀릭 147호 수프림 핑크’는 방송직후 ‘전지현 립스틱’, ‘푸른 바다의 전설 립스틱’이라 불리며 품절대란을 일으키며 작년 동기간 대비 1249.2%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특히 중국 포털 사이트 바이두에서는 ‘인어색’, ‘인어립스틱’으로 검색 되는 등 해외적으로도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이 외에도 재벌 약혼녀 사기극 씬에서 사용한 누드톤의 핑크 립 ‘헤라 루즈 홀릭 익셉셔널 158호 로지 드림’과 12화에 방영된 크리스마스 파티룩을 완성한 고혹한 레드 립 헤라 ‘루즈 홀릭 익셉셔널 333호 패션’ 등 전지현이 푸른 바다의 전설 속에서 바른 립스틱은 방송 직후 문의가 빗발치고 있다는 것이 헤라 측의 설명이다.

이에 따라 헤라는 전지현 립스틱 홍보에 열을 올리며 제2의 전지현 히트 립스틱 만들기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어 또 한번 큰 성과가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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