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리트 컬처 브랜드 콘셉트 담은 토니모리 뷰티 라이브러리 신촌 오픈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토니모리가 달라집니다”

최근 국내 화장품 브랜드숍을 중심으로 확고한 브랜드 아이덴티티 구축이 화두가 되고 있는 가운데 그동안 확고한 브랜드 아이덴티티 구축이 미흡하다는 지적을 받아 왔던 토니모리가 변신을 선언했다.

토니모리가 브랜드 론칭 10년만에 ‘스트리트 컬처’라는 브랜드 콘셉트 아래 도심 속 뷰티 라이프 스타일에 관한 모든 정보를 얻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뷰티 라이브러리’를 새롭게 선보인 것.

그 첫 번째 시작으로 토니모리는 오늘 28일 신촌에 ‘찾아가는 즐거움’, ‘발견하는 즐거움’, ‘선택하는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5가지의 독특한 요소를 공간에 적용한 ‘토니모리 뷰티 라이브러리 신촌’을 오픈했다.

‘토니모리 뷰티 라이브러리 신촌’은 파사드(Fasade), 라이프스타일 존(Life Style Zone), 아카이브 10(Archive 10), 아트웍(Artwork), 서비스 랩(Service Lab) 등 유니크한 공간을 통해 도심 속 뷰티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한다.

또한 고객으로 하여금 스스로 아름다움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고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매장의 첫 시작점인 파사드는 한옥의 용마루와 주춧돌에서 영감을 받아 전통적인 선과 면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하여 한국의 아름다움과 도시의 모던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라이프스타일 존’은 한국을 넘어 각 국의 뷰티 라이프스타일을 소개하고 토니모리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한 공간이다. 10대, 대학생, 직장여성, 주부, 프리랜서 등 5가지의 각기 다른 영상을 통해 도심 속 아름다움에 대한 영감을 얻을 수 있다.

 
 
토니모리만의 히스토리가 담긴 시그니처 아이템을 전시하고 새로운 뷰티 아이템을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는 ‘아카이브 10’은 토니모리의 지난 10년을 집대성하고 전 세계 고객들에게 사랑 받는 토니모리의 제품들을 만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여성들의 변신 공간인 ‘아트웍’은 매장 내 별도로 마련한 파우더룸으로 고객들은 헤어, 스킨케어, 색조, 바디 등 다양한 토니모리 제품으로 머리부터 발끝까지 셀프 큐레이팅이 가능하다. 이 곳에서 고객은 스스로 자신에게 맞는 아름다움을 발견하고 새롭게 변신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고객을 위한 최고의 서비스를 연구하고, 두근거리는 뷰티 제품들이 가득한 공간, ‘서비스 랩’은 뛰어난 품질의 제품들을 관리하고 고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연구하는 공간이다. 또한 투명 윈도우를 통해 토니모리 제품들이 어떻게 관리, 유지되는지 한 눈에 볼 수 있다.

이와 관련 토니모리 관계자는 “뷰티 라이브러리는 모든 정보가 집약된 공간인 라이브러리에 초점을 맞춰 도심 속 뷰티 라이프 스타일을 제안하고, 체험해볼 수 있는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며 “특히 매장에 방문하는 고객들이 좁고 불편했던 기존의 테스터 존에서 벗어나 머리부터 발끝까지 변신이 가능한 토니모리 아트웍에서 뷰티 상상력을 마음껏 펼쳐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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