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기만 해도 앙증맞은 미니 뷰티템 추천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최근 합리적인 소비 문화가 확산되면서 가격은 낮추고 용량을 늘린 이른바 ‘짐승 용량’, ‘가성비 높인 용량’ 등의 제품이 인기를 모으고 있지만 여전히 여성들에게 사랑 받고 있는 뷰티템은 휴대가 간편한 미니 사이즈 제품들이다.

화장품법 개정에 따라 샘플 화장품 판매가 금지되면서 화장품 각사들이 내놓은 미니 사이즈 제품들은 마니아층을 형성하며 꾸준한 인기를 얻어 왔다.

특히 설 귀성길이나 여행을 계획하는 이들에게는 간단한 파우치를 위해 미니 사이즈 뷰티 아이템들은 필수. 보기만 해도 앙증맞은 귀성길 필수 뷰티템들은 어떤 것이 있을까.

먼저 주머니에 쏙 들어갈 크기의 멘소래담 ‘메디케이티드 립젤 트윈팩’의 미니 립젤은 부드러운 질감의 젤 타입 립 보습 제품으로 멘톨과 구주소나무잎 오일 성분이 거칠고 건조한 입술을 빠르게 진정시키고 유칼립투스 오일 등 자연보습성분이 입술을 부드럽게 유지시켜준다.

휴대하기 간편한 용량의 작은 립밤이 2개로 구성되어 있으며 앙증맞은 작은 사이즈의 립밤을 외투 속 주머니나 가방마다 한 개씩 넣어 다닐 수 있어 언제 어디서든지 입술을 촉촉하게 관리할 수 있다.

캔디 사이즈와 모양의 사랑스러운 더샘 ‘샘물 워터 캔디 틴트’는 산뜻하고 가볍게 발리면서도 한 번의 터치에도 생생한 컬러가 발색되며 오랜 지속력을 자랑하는 제품이다.

꿀 추출물과 히알루론산 성분이 기존 워터 타입 틴트의 단점을 보완해 입술을 촉촉하게 관리한다. 5가지 각기 다른 색상과 달콤한 과일 향으로 골라 바르는 재미가 있다.

언제 어디서든 말끔한 손과 발로 관리하고 싶은 이들에게는 버츠비의 ‘레몬 버터 큐티클 크림 미니’를 추천한다.

밤 타입의 큐티클 크림으로 건조해 거칠어진 큐티클을 매끈하고 유연하게 가꿔줄 뿐 아니라, 비타민 E와 해바라기씨 오일 등이 손발톱에 영양을 공급해 건강하게 관리해준다.

 
 
발라도 건조함이 가시지 않는 요즘 같은 시기에는 시어테라 오가닉스의 ‘시어버터 익스트림 바나나 & 바오밥 바디크림 미니’를 사용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유기농 성분이 90%나 함유되어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 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유기농 시어버터와 알로에베라즙이 하루종일 촉촉함과 부드러움을 유지시켜준다. 또한 천연 바나나와 바오밥 오일의 달콤한 향기는 기분까지 달콤하게 만들어준다.

외출 중 헤어 스타일링 수정이 번거로웠다면, 브리티시엠의 ‘댄디 하드 페이스트’가 제격이다. 번거로운 것을 특히 꺼려하는 남성들도 가지고 다니기 편한 미니 사이즈의 매끈한 발림성을 지닌 페이스트이다.

손쉬운 질감 표현으로 스타일링이 간편하며 딱딱하게 굳지 않아 재스타일링이 편리하며 우수한 홀딩력으로 오랫동안 스타일링을 유지시키는 것이 특징이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뷰티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