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H.C, 새로운 뮤즈로 앤 해서웨이 발탁하고 글로벌 브랜드 시동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대한민국 대표 여배우 김혜수, 이보영에 대세 스타 강소라, 여기에 할리우드 대표 여배우 앤 해서웨이가 더해지면 어떤 모습의 화장품 브랜드가 탄생할까?

최근 기업 매각과 함께 글로벌 브랜드를 선언했던 에스테틱 화장품 전문 브랜드 A.H.C로 대변되는 카버코리아가 새로운 뮤즈로 앤 해서웨이를 발탁했다고 발표했다.

앤 해서웨이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다크나이트 라이즈’ ‘인터스텔라’ 그리고 ‘인턴’ 영화들을 히트치면서, 할리우드 탑 여배우로서 입지를 다졌으며 ‘레미제라블’로 골든글로브, SAG 어워즈, 오스카를 수상하기도했다.

또한 그녀의 차기작인 ‘Clossal’은 올해 개봉 예정이며 현재 산드라 블록, 케이트 블란쳇과 함께 촬영하고 있는 '오션스 8’은 2018년 개봉 예정이다.

이번 카버코리아의 앤 해서웨이 모델 발탁은 이미 지난해부터 논의 되어 왔던 것으로 글로벌 브랜드로 탈바꿈하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앤 해서웨이는 2월부터 A.H.C의 광고 캠페인, 스킨케어 및 메이크업 제품 홍보를 통해 아시아 여성들을 만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앤 해서웨이는 “A.H.C 모델이 되어 굉장히 기쁘며 이러한 훌륭한 뷰티 브랜드와 함께 일하게 되어 더할 나위 없이 좋다”면서 “새로운 나의 역할로, 올해 있을 첫 방한에 대해서도 굉장히 기대하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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