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하루, 마스크팩 패키지에 인스타그램 포맷 삽화 적용 ‘눈길’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최근 국내 화장품 업계에 치열한 경쟁으로 차별화된 성분과 패키지 디자인 등으로 경쟁 무기를 확보하는 움직임이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화장품 패키지에 제품 특성은 물론 이색적인 스토리까지 담은 제품이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화장품 전문 기업 하루하루가 국내 최초로 출시한 마유 발효 마스크팩 ‘Episode 1’이 바로 그 주인공.

피부 타입에 맞게 선택이 가능한 진정, 수분, 탄력, 활력 네 가지 컨셉 제품으로 출시된 하루하루의 ‘Episode 1’은 중국에서 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마유를 발효시킨 성분을 특허출원하고 관련 성분을 적용한 것과 함께 이색적인 패키지 디자인으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요즘 젊은 세대들에게 가장 익숙한 인스타그램 포맷을 활용하는 동시에 4 가지 주된 효능(진정, 수분, 탄력, 활력)을 그에 맞는 컬러와 스토리가 있는 상황 별 언어유희로 풀어 낸 것.

 
 

먼저 ‘Episode 1. 진정’은 바람난 연인을 바라보는 여성의 모습에서 진정을 필요로 하는 상황을 설정하여 언어유희를 통한 재미를 극대화했다. 제품 역시 면보다 높은 청량감을 지닌 대나무 시트를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Episode 1. 수분’은 바람핀 남자친구에게 복수하는 여성과 물고문을 당하는 남성의 모습 등 수분이 충만한 상황을 설정한 디자인이 더해졌으며 100% 천연 목화씨에서 추출한 큐프라 시트를 활용, 쾌적한 사용감과 밀착력이 강점이다.

‘Episode 1. 탄력’은 헤어진 연인을 잊고 자기관리에 열중하는 상황을 패키지 디자인에 담았고 ‘Episode 1. 활력’은 모든 아픔을 딛고 당당하고 빛나는 모습으로 재탄생한 자신감 가득한 여성을 디자인에 더했으며 이들 두 제품 모두 유칼립투스 나무에서 채취한 100% 셀룰로오스계 섬유인 텐셀 시트를 활용, 면보다 50% 우수한 수분 흡수성과 매끄러운 표면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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