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닉스전자, 김포에 본사 및 생산 시설 확대 완공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국내 이미용기기 1위 기업인 유닉스전자가 올해 생산 능력을 3배 이상 증가시켜 국내를 넘어 아시아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방침을 밝혀 주목된다.

유닉스전자가 지난 31일 김포에 위치한 본사 및 생산 시설을 확대해 완공, 이를 축하하기 위한 증축기념식을 개최하고 공격적인 행보에 나설 것을 선언한 것.

이번 유닉스전자의 생산 설비 증축은 지속적으로 성장 중인 내수 시장은 물론 일본, 미주, 동남아 등을 대상으로 한 수출량이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생산성을 높이고 효율적인 재고 및 물류 관리를 위해 단행한 것이다.

이를 통해 제품의 제조, 생산을 담당하는 생산동 건물은 총 3층으로 확대되었으며 기존 2층 생산 라인에 추가 설비를 구축, 생산 능력을 3배 이상 향상시킬 수 있게 됐다.

유닉스전자 관계자는 “’품질에는 타협이 없다’는 기업 이념이 오늘날 유닉스전자의 발전을 가져온 원동력”이라며 “한국을 넘어 아시아 최대 뷰티 가전 전문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끊임없는 기술개발과 함께 세계적 수준의 생산 능력을 갖추는데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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