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은 가족, 친지간 즐거운 추억을 쌓는 기회다. 하지만 피로와 스트레스를 유발하기도 한다. 오랜 시간 운전에 시달려야했던 아버지, 하루에도 몇 번씩 밥상을 차리고 물려야했던 어머니에게는 명절이 고되고 피곤했을 수도 있다.
학업이나 취업, 결혼 문제로 숱한 잔소리를 들어야했던 이들도 명절이 달갑지 않았을 것이다. 올해 설은 연휴가 짧아 피로와 스트레스를 해소할 시간도 충분치 않았고 곧바로 일상으로 복귀한 탓에 후유증도 크다. 특히 그 후유증은 민감한 피부에 직접적으로 나타날 가능성이 크다.
화장품업계가 설 연휴 간 과로와 스트레스에 끝에 찾아온 피부 후유증을 관리해줄 화장품을 찾는 이들을 위한 프로모션을 발 빠르게 기획했다.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라비오뜨는 오는 5일까지 브랜드 홈페이지를 통해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라비오뜨만의 성분 효능 전달 공법인 아미덤 기술을 통해 지친 피부에 진정 효과와 영양감을 선사하는 '나이트 어페어 이브닝 세럼'부터 연휴 간 혹사당한 손을 촉촉하게 가꿔 줄 '메리에코 핸드크림' 등 브랜드의 모든 품목을 20%에서 최대 50%까지 할인해 판매한다.
장시간 운전과 음주로 거칠어진 남성들의 피부에 수분과 영양을 채워주는 '디어 린든 옴므 딥 모이스처' 라인과 프랑스 와인 성분을 함유해 부드럽게 발리는 데일리 컬러 5색 '샤또 라비오뜨 와인 립 팔레트'도 반값에 구매할 수 있다.
메이크업 브러쉬와 스펀지, 화장솜 등 잡화류는 20% 할인가에 선보인다. 라비오뜨 마케팅 담당자는 "이번 빅세일은 짧은 연휴로 지친 몸과 피부를 달랠 시간도 없이 일상으로 복귀한 많은 분들을 위해 준비했다"며 "장시간 차량 이동과 잦은 상차림, 설거지 등으로 지친 피부를 위해 준비한 라비오뜨 힐링 뷰티 아이템들로 명절 증후군을 이겨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토니모리 또한 모든 제품을 할인 대상에 올린 빅세일 행사를 3일까지 펼친다. 지금까지 누적 판매량이 25만개에 이르는 '투엑스 퍼스트 에센스'와 EWG 그린등급 안심 처방으로 순하고 촉촉한 보습을 선사하는 '더 촉촉 그린티 스킨케어 라인'을 각각 20% 할인된 가격에 장만할 수 있다. 무결점 광택 쿠션으로 알려진 '비씨데이션 쿠션 플러스'와 1분에 3개꼴 판매세의 '립톤 겟잇 틴트' 역시 20%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신제품들도 합리적인 가격대에 구매할 수 있다. 건조하고 추운 겨울에도 뛰어난 커버력을 유지해주는 '고커버 래디언스 피팅밤'과 화이트, 핑크, 베이지 3색 마블 에센스 컬러로 화사한 피부를 연출해주는 '비씨데이션 트리플 에센스 커버밤'은 20% 할인율이 적용된다. 국내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오일 제형의 선 케어 제품인 '비씨데이션 멀티유즈 선오일'은 10% 싼 가격에 구입 가능하다.
깜찍한 패키지로 소비자들의 소장 욕구를 자극하는 포켓몬 에디션들도 세일 대열에 합류했다. 피카츄 패키지로 눈길을 사로잡는 '피카츄 미니 커버 쿠션'과 '피카츄 비비쿠션'은 30% 할인가에 손에 넣을 수 있다. 포켓몬 캐릭터로 패키지를 꾸며 인기인 포켓몬 핸드크림과 폼클렌저는 1개 구입 시 1개 더 제공하는 이벤트가 마련됐다.
스위스 더모 헤어 케어 브랜드 라우쉬는 이달 말일까지 헬스앤뷰티숍 매장인 올리브영에서 할인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겨우내 찬바람과 건조한 대기로 손상된 두피와 모발을 튼튼하게 가꿔주는 '윌로우바크 트리트먼트 샴푸'를 비롯해 라우쉬만의 독자적인 솔루션을 처방한 라우쉬의 다양한 제품을 정가 대비 10% 할인한 가격에 판매한다는 것.
프로모션 기간 동안 라우쉬 제품을 3만원 이상 구매하는 이에게는 매일 변화하는 두피와 모발 컨디션에 따라 제품을 선택해 사용할 수 있는 '올 스텝(ALL STEP) 5종 키트'를 증정한다. 샴푸 전 두피를 깨끗하게 하는 두피 팩 '씨위드 스칼프 팩'부터 샴푸 후 모발을 건강하고 윤기 있게 만드는 '위트점 너리싱 팩'까지 각기 다른 특징의 5가지 제품이 체험용 키트에 담겨있다.
이밖에 라우쉬의 본고장인 스위스 왕복 항공권(1인, 2매)과 라우쉬 1년 이용권(17종, 15명), 15종 샘플 키트(50명), 투썸 플레이스 허브티(100명)의 당첨 기회가 주어지는 '럭키 쿠폰'을 키트와 함께 선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