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드앵글, 2017 SS시즌 브랜드 광고 비주얼과 함께 전략 공개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김사랑과 다니엘 헤니가 선택한 2017년 봄 시즌 골프 패션은 무엇일까.

김사랑과 다니엘 헤니가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북유럽 감성의 골프웨어 와이드앵글이 2017년 봄/여름 시즌 전략과 신제품 컬렉션 공개하는 상품설명회를 개최하고 새로운 광고 비주얼과 올해 계획을 발표했다.

상품설명회는 매출 상승을 유도하기 위한 전문성 있는 교육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전국 와이드앵글 매장 점주와 백화점 유통관계자, 판매사원 등 약 300여명이 참석했다.

와이드앵글은 상품설명회를 통해 시즌 콘셉트인 ‘에코힐링(Eco-healing in Nuuksio)’을 바탕으로 핀란드 누크시오 공원에서 영감을 받은 컬러와 패턴, 새로워진 기능성 골프웨어 룩을 선보였다.

애슬레저 스타일을 접목한 제품과 기존 3wings 시리즈의 기술력 강화 외에도 업그레이드된 최상의 소재와 기술력이 적용된 W 리미티드 에디션을 새롭게 선보이며 기능적인 면을 보강한 것이 특징이다.

 
 

대표적인 전략 라인은 W 리미티드 에디션과 고어텍스 골프화였다. 먼저 W 리미티드 에디션은 필드에 최적화된 고기능성 스트레치 소재에 세련된 컬러를 입힌 프리미엄 라인이다.

봉제선 없는 심리스 기술로 제작돼 몸에 걸리거나 쏠리는 불편함이 없고, 몸매 라인을 살리는데도 효과적이다.

흡한속건, 자외선 차단, 냉감 기능에 특화된 이탈리아 유로 저지 기능성 소재를 사용해 착용감을 높였다. 특히 깃과 소매, 등 부분은 메탈 로즈 골드 컬러로 포인트를 줘 고급스러운 느낌을 담았다.

 
 

이어 소개 된 고어텍스 골프화는 쾌적한 라운드를 보장하기 위해 국내 최초 개발된 제품이다. 고어텍스 서라운드 기능을 접목해 방수와 투습 기능이 탁월한 게 장점이다.

무엇보다 변덕스러운 골프장 날씨 변화에 대비해 2016년 업계 최초 선보였던 고어 윈드스토퍼 바람막이 재킷이 꾸준히 인기를 누리자 이번 시즌부터 재킷 외에 바지, 큐롯, 레인 코트 등으로 다양하게 확대 적용됐다.

또 다른 특징은 전체적인 메인 컬러와 패턴 디자인이 한층 밝고 화려해졌다는 점이다. 봄, 여름 날씨에 맞춰 플라워 핑크, 트로피컬 그린, 씨 블루 등 밝고 생동감 넘치는 파스텔 컬러가 사용돼 경쾌한 분위기를 전한다. 패턴은 꾸준히 인기를 끄는 순록(혼디어), 마운틴, 포레스트를 비롯해 누크시오 공원을 모티브로 한 새, 나무, 나뭇잎, 베리열매 등이 새롭게 선보였다.

와이드앵글 마케팅팀은 “이번 시즌 상품은 스타일은 물론, 최상의 컨디션으로 즐겁게 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개발됐다는 점이 특징”이라며 “와이드앵글만의 독특한 분위기와 젊고 세련된 감성, 차별화한 우수한 기술력을 강조함으로써 민감한 골퍼들을 공략하고 만족도를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새롭게 공개 된 모델 김사랑과 다니엘 헤니의 화보는 상큼한 봄 기운이 가득한 다양한 패턴이 인상적인 주력 상품들의 특징을 그대로 살려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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