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페셔널 넘어 B2C 시장에도 진출

 
 

모나리자화장품이 사명을 제이피에스코스메틱(JPS)으로 바꾸기로 했다. 모나리자화장품은 프로페셔널 미용제품 전문 제조판매사로, 바뀐 이름인 JPS는 다음달 2일부터 공식 적용된다.

사명 변경과 함께 프로페셔널 시장을 넘어 일반 소비자용 시장으로도 진출한다. JPS는 지난달 주주총회를 열어 회사명 변경을 의결하고 일반 소비자용 제품을 개발한 전담부서를 신설하는 등 조직 개편을 마쳤다고 밝혔다.

JPS 관계자는 "동남아, 호주 등에서의 수출사업을 육성하고 B2C 시장에 진출해 글로벌 뷰티 기업으로 도약하고자 사명 변경 등의 제반 절차를 밟았다"고 말했다.

JPS는 지난 20여 년 동안 모나리자화장품이라는 이름으로 헤어제품을 취급해왔고 지난해 염모제 시장에서 인기를 모은 미엘프로페셔널을 대표 브랜드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사명 변경과 함께 일반 유통 채널 및 기초화장품 시장 진출 의지를 확고히 함으로써 향후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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