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브랜드 어울·제이준 모델로 각각 선정

떠오르는 스타 두 명이 나란히 화장품 모델에 발탁됐다.

▲ '어울'의 뮤즈로 선정된 박세영
▲ '어울'의 뮤즈로 선정된 박세영

지난해 KBS 2TV 드라마 '뷰티풀 마인드'에서 호연을 펼친 배우 박세영은 한채아, 경수진에 이어 인천시 화장품 브랜드 어울(Oull)의 뮤즈로 선정됐다.

어울 측은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하기 위해 그에 걸맞은 인지도와 인성을 두루 갖춘 모델을 찾은 결과, 배우 박세영이 가진 다재다능하고 러블리한 여신 이미지가 브랜드의 지향점과 일치해 뮤즈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박세영은 2012년 SBS 뉴스타상을 받았으며 '내일이 오면' '적도의 남자' '사랑비' '신의' '학교 2013' '내딸 금사월' '뷰티풀 마인드'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한 바 있다. 지난해 출연한 SBS의 예능 프로그램 '정글의 법칙'에서는 적극적이고 솔직한 모습으로 '친절한 세영씨' 라는 애칭이 얻기도 했다.

어울은 인천시와 인천경제통상진흥원의 지원으로 인천시 내 화장품 제조사들이 함께 만든 브랜드로, 브랜드명은 순우리말 '어울리다'에서 착안했으며 '나한테 어울리는 화장품' '인천시와 인천지역 제조사가 어울려 만든 화장품' 등의 의미를 담고 있다.

▲ '제이준' 모델로 발탁된 정채연
▲ '제이준' 모델로 발탁된 정채연

걸그룹 '아이오아이'와 '다이아'의 멤버로 활약하고 있는 정채연은 배우 박해진과 호흡을 맞추게 됐다. 마스크팩 브랜드로 잘 알려진 제이준이 남자 모델로 활약중인 박해진에 이어 정채연을 뮤즈로 선택한 것이다.

정채연은 지난해 대중들에게 첫 선을 보인 Mnet '프로듀스 101'에서부터 특유의 고급스러운 이미지로 눈길을 모았고 이어 아이오아이와 다이아의 멤버로 활동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제이준은 중국의 유명 온라인 쇼핑몰인 타오바오에서 한국 브랜드 가운데 9개월 연속 판매 1위 기록을 작성하는 등 'K-뷰티' 열풍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제이준 관계자는 "정채연이 가진 건강하고 청초한 이미지가 젊은 소비자들에게 제이준을 각인시키는 동력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뷰티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