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나는 졸업식을 위한 셀프 홈케어 노하우

바야흐로 졸업 시즌이다. 수년 간 정진해 온 학업이 결실을 맺는 기쁨의 날, 빛나는 졸업장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빛나는 순간'을 담아낼 사진이다. 인생에 단 한 번뿐인 날이기에 졸업생들은 어느 때보다도 특별해 보이고 싶은 마음이 간절할 것이다.

최근에는 이를 위해 메이크업 및 헤어숍에 방문해 전문가의 손길을 빌리는 이들도 많다. 그러나 집에서도 자연스러우면서도 최고의 순간을 아름답게 빛낼 수 있는 적절한 관리와 스타일링은 가능하다.

# 메이크업이 잘 받는 촉촉한 피부 바탕

본격적인 메이크업에 앞서 그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촉촉한 피부 바탕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특별한 날인만큼 전날 밤 수면팩을 한다면 금상첨화다. 밤 시간 동안 충분한 수분을 공급한 후, 졸업식 당일에는 고보습 모이스처라이저로 윤기 나는 피부를 연출하고 베이스 메이크업의 밀착력까지 높이자.

▲ 아벤느 수딩 모이스처 마스크(왼쪽), 아벤느 트릭세라 크림
▲ 아벤느 수딩 모이스처 마스크(왼쪽), 아벤느 트릭세라 크림

아벤느의 '수딩 모이스처 마스크'은 가정에서도 아벤느 온천센터의 전문 케어를 경험할 수 있는 수분 진정 마스크팩이다. 아벤느 천연 온천수를 74% 함유하고 있어 수분 공급 및 진정 효과가 뛰어나다. 슬리핑 팩으로 사용하면 다음날 더욱 촉촉하고 생기가 가득해진 피부 상태를 만들 수 있다.

'아벤느 트릭세라 크림'은 건조한 피부를 빠르게 촉촉하게 만들어줄 뿐만 아니라 피부 장벽까지 강화해주는 고영양 제품이다. 민감해진 피부를 진정시키고 수분을 공급해 보호해주는 성분들을 포함하고 있으며 천연 아벤느 온천수가 들어있어 건조로 인해 가려운 피부에도 효과적이다. 메이크업 이전 단계에 사용하면 피부에 윤광 효과를 선사하므로 유명 메이크업 아티스트들이 촬영 전 사용하는 것으로도 알려져 있다.

# 단체 사진에서도 이목구비가 확 사는 메이크업

매끄러운 피부결과 윤곽 라인만 잘 잡아도 한결 입체적인 페이스를 연출할 수 있다. 메이크업 이전 단계에 프라이머를 사용하면 모공과 주름을 메워줄 뿐 아니라 메이크업의 지속력도 높일 수 있다. 또 컨투어링으로 얼굴 윤곽에 명암을 주는 것도 얼굴을 더욱 작아 보이게 하는 팁이다. 스틱 타입의 컨투어 제품을 활용하면 초보자도 쉽게 컨투어링 메이크업을 할 수 있다.

▲ 바닐라코 프라임 프라이머 클래식(왼쪽), 루나 페이스메이커
▲ 바닐라코 프라임 프라이머 클래식(왼쪽), 루나 페이스메이커

'바닐라코 프라임 프라이머 클래식'은 메이크업 시작 단계에서 매끈한 피부를 연출해주는 제품이다. 모공과 잔주름 등으로 인한 피부의 굴곡을 부드럽게 커버해 메이크업을 위한 최적의 피부 상태를 연출해준다. 또 피부가 당기지 않게 촉촉하고 부드럽게 발리며 번들거림을 막아 메이크업을 장시간 산뜻하게 유지하는 효과를 선사한다.

'루나 페이스메이커'는 은 얼굴 윤곽에 자연스러운 그늘 효과를 부여해 슬림하고 또렷한 이목구비를 만든다. 쫀쫀하게 밀착되는 크림 타입 스틱으로 초보자들도 쉽게 사용할 수 있으며 한국 여성의 피부 톤과 잘 맞는 내추럴 브라운 컬러로 고급스러운 브론징이 가능한 제품이다. 내장된 브러시로 부드럽게 블렌딩하면 보다 자연스러운 음영감을 연출할 수 있다.

# '학사모'와도 잘 어울리는 헤어 연출

졸업식에 빠질 수 없는 소품이 학사모다. 때문에 이에 잘 어울리는 헤어스타일도 중요하다. 로맨틱한 S컬 웨이브부터 깔끔한 C컬까지, 개개인의 개성을 잘 살리면서도 단정한 느낌을 유지하는 스타일을 선택하자.
시중에 나와 있는 스타일링 제품들을 잘 활용하면 전문가의 손길을 거친 듯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또 졸업식 이후에는 가족 및 친지들과 축하하는 자리에 참석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헤어의 볼륨감을 즉각적으로 살리는 제품을 준비해 가면 학사모에 눌려 있던 모발을 다시 풍성하게 살릴 수 있다.

▲ 르네휘테르 피오라반티 샤인 인헨싱 노 린스 디탱글링 스프레이(왼쪽),클로란 오트밀크 내츄럴 컬러 드라이 샴푸
▲ 르네휘테르 피오라반티 샤인 인헨싱 노 린스 디탱글링 스프레이(왼쪽),클로란 오트밀크 내츄럴 컬러 드라이 샴푸

'르네휘테르 피오라반티 샤인 인헨싱 노 린스 디탱글링 스프레이'는 즉각적으로 수분을 공급하는 모발 샤인 케어 제품이다. 사용 즉시 수분감을 더해 자연스럽게 빛나는 모발을 연출하며 엉킴을 풀어주면서 부드럽게 찰랑이는 머릿결로 가꿔준다. 건조하거나 촉촉한 모발에 수시로 뿌려주며 별도로 헹궈낼 필요가 없다.

'클로란 오트밀크 내츄럴 컬러 드라이 샴푸'는 힘없이 축 처진 모발에 볼륨감과 생기를 부여하는 제품이다. 계면활성제 없는 자연 유래 성분의 파우더가 두피 피지와 노폐물을 효과적으로 흡착하고 헤어 볼륨을 풍성하게 연출한다.

또 특별한 날 헤어살롱에서 드라이를 받을 경우 전문가의 손길을 유지하는 방법으로 드라이 샴푸를 뿌리 부분에 도포하면 스타일링이 망가지지 않고 장시간 유지될 수 있다. 짙은 갈색 및 검정 모발이 사용하기에 적당한 컬러로 모든 헤어 타입에 사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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