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메이크온’ 홈쇼핑 론칭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정시아가 선택한 뷰티 디바이스가 홈쇼핑으로 간다.

아모레퍼시픽의 유일한 뷰티 디바이스 브랜드 ‘메이크온’이 론칭 3년만에 브랜드 유통 전략을 변경해 홈쇼핑 론칭에 나설 방침을 밝혀 주목된다.

2014년 8월 공식 론칭 된 메이크온은 아모레퍼시픽이 선보인 첫 번째 뷰티 디바이스라는 점에서 론칭과 함께 큰 주목을 받았으며 다른 계열 화장품과의 콜라보레이션 등으로 큰 기대를 모았던 제품이다.

그동안 메이크온은 아모레퍼시픽의 주요 유통에서 판매되어 왔으며 그동안 다양한 시도로 눈길을 끌었다.

최근에는 유명 스타들의 애장품으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왔으며 배우 정시아를 모델로 발탁하기도 했다.

발표 내용에 따르면 메이크온은 주력 제품인 ‘스킨 라이트 테라피’ 오는18일 오후 1시 55분, 롯데 홈쇼핑에 론칭된다.

이에 따라 아모레퍼시픽은 신사업 분야로 브랜드 포지셔닝을 단행했던 리리코스, 베리떼 등의 직판 태생 브랜드에 이어 신규 브랜드인 메이크온도 홈쇼핑을 통해 소개하게 됐다.

실제로 앞서 홈쇼핑에 진출한 리리코스와 베리떼가 좋은 성적표를 거두면서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매출 상승과 브랜드 인지도 상승을 이어가 메이크온도 좋은 성과가 기대되고 있다.

또한 이미 다수의 해외 유명 뷰티 디바이스들이 홈쇼핑을 중심으로 제품을 판매하고 있어 홈쇼핑에서의 뷰티 디바이스 경쟁도 한층 더 뜨거워질 전망이다.

 
 

한편 메이크온은 홈쇼핑 진출을 앞두고 모델인 정시아의 광고 화보 비하인드 컷을 추가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시아는 특유의 환한 웃음으로 지친 기색 없이 생기 넘치는 방부제 미모를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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