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박재범과 헤이즈 2017년 한중 S/S 시즌 모델 발탁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국내 대표 힙합 레이블 AOMG를 이끄는 박재범과 대표적인 여성 힙합 아티스트 헤이즈가 패션모델로 한국을 넘어 중국까지 스웨그 넘치는 모습을 선보일 전망이다.

최근 박재범과 헤이즈가 캐주얼 브랜드 NBA의 2017년 한국과 중국의 S/S 시즌 모델로 발탁된 것.

감각적인 음악으로 사랑 받는 AOMG의 대표 박재범은 최근 스타 농구 리얼 스토리 tvN '버저비터'를 통해 숨은 농구 실력을 선보이는 등 만능 엔터테이너로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또한 뛰어난 랩, 노래, 비보잉 실력으로 힙합 음악을 즐기는 남녀 모두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헤이즈 역시 지난해 '돌아오지마'의 역주행과 ‘저 별’로 주요 음원 차트 정상을 독주하며 신 음원 강자로 떠올랐으며 유니크한 헤어스타일과 자신만의 개성이 담긴 스트릿 패션으로 독보적인 패션 감각을 인정받았다.

매년 여름 힙합 컬처 페스티벌을 개최하며 스트릿 문화를 즐기는 힙합 팬들에게 사랑 받아 온 NBA는 국내 대표 남녀 힙합 뮤지션을 모델로 선정, 올 S/S 시즌 힙합의 콜라보레이션을 더욱 활발히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최근 한 폐공장에서 진행된 이번 시즌 NBA 화보 촬영 현장에서 박재범과 헤이즈는 낡고 거친 공장의 분위기에서 유니크한 감성의 스트릿 스타일을 힙합 스웨그 감성으로 완벽하게 연출해 관계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NBA는 이번 모델 발탁을 시작으로 박재범, 헤이즈와 함께 다양한 온, 오프라인 이벤트를 진행해 소비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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