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노·바이오더마, 나란히 첫 모델 선정

더모 코스메틱(dermo-cosmetics) 전문 브랜드들이 잇따라 모델을 활용한 마케팅전에 뛰어들고 있다. 더모 코스메틱은 피부과를 뜻하는 'Dermatology'와 화장품을 뜻하는 'Cosmetic'의 합성어로, 일반적으로 다양한 피부 고민에 대응해 피부 전문가가 개발한 고기능성 화장품을 의미한다.

그 특성상 주로 제품의 효능·효과에 기반한 홍보·마케팅에 주력해왔으나 최근에는 더모 코스메틱 시장 내 경쟁이 치열해지고 판매경로 확보를 위한 브랜드 인지도 확보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모델 발탁에도 과감히 나서고 있다.

▲ 바노바기메디컬그룹이 만든 화장품 브랜드 바노의 모델로 선정된 걸그룹 워너비의 멤버 아미
▲ 바노바기메디컬그룹이 만든 화장품 브랜드 바노의 모델로 선정된 걸그룹 워너비의 멤버 아미

바노바기메디컬그룹이 만든 화장품 브랜드 바노코스메틱이 전속 모델로 걸그룹 워너비(WANNA.B)의 멤버 아미를 선정했다.

아미는 2015년에 데뷔한 걸그룹 워너비의 센터로 최근 JTBC2 채널 '연예반장 – 아지트 수사대'에서 안정적인 MC 능력을 보여주며 예능, 광고, 웹드라마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다.

코스메슈티컬 브랜드 바노 관계자는 "워너비 아미의 세련되면서 순수한 이미지가 깨끗하고 정직한 바노의 브랜드 이미지와 잘 어울려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모델 발탁 이유를 설명했다.

아미는 "바노코스메틱은 피부과에서 만든 화장품 브랜드라 믿고 구입했던 브랜드인데 모델로 선정돼 더욱 기쁘다"며 "화장품 뷰티 모델로서 2030 여성들에게 깨끗하고 건강한 뷰티 노하우를 전파하겠다"고 말했다.

바노코스메틱은 아미와 뷰티 화보 촬영을 시작으로 오는 5월 '상해 국제미용화장품박람회'에 함께 참여하는 등 국내외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한 온·오프라인 마케팅 활동을 함께해 나갈 계획이다. 더불어 아미가 소속된 워너비는 오는 6월 발매예정인 새 앨범으로 컴백할 예정이다.

▲ 프랑스 더모 코스메틱 브랜드 바이오더마의 '클렌징워터 캠페인' 영상의 모델 송해나
▲ 프랑스 더모 코스메틱 브랜드 바이오더마의 '클렌징워터 캠페인' 영상의 모델 송해나

프랑스의 더모 코스메틱 브랜드 바이오더마는 톱 모델 송해나를 첫 국내 공식 모델로 기용하기로 했다. 송해나는 맑고 깨끗한 피부를 가지고 있으며 특유의 밝고 쾌활한 이미지로 최근 2030대 여성들로부터 뷰티 아이콘으로 주목받고 있다.

모델 발탁과 함께 바이오더마는 송해나의 건강한 스킨케어 노하우를 담은 캠페인 영상과 매거진 화보를 공개했다. 바이오더마는 이번 클렌징 워터 캠페인을 시작으로 광고 및 화보, 뷰티 프로그램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에 돌입하며 브랜드 가치를 전파해나갈 계획이다.

송해나와 함께한 바이오더마의 '클렌징워터' 캠페인 영상에는 런웨이와 화보 촬영 등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건강하고 촉촉하게 빛나는 피부를 유지하는 그녀의 스킨케어 비법이 담겨있다. 송해나는 런웨이(Runway)와 짐(Gym), 일상생활을 오가며 피부 컨디션에 꼭 맞는 클렌징워터를 선택해 한층 건강해지는 피부 비법을 공유했다.

방송 및 화보촬영이 많은 모델로서 강렬한 조명 아래 피부가 건조해진 날에는 수분 충전을 돕는 '클렌징워터 하이드라비오 H2O'를, 바디 관리를 위한 피트니스 후에는 과다 피지와 모공을 관리해주는 '클렌징워터 세비엄 H2O'를, 미세먼지와 유해물질이 가득한 외출 뒤에는 민감해진 피부를 진정시켜주는 저자극 '클렌징워터 센시비오 H2O'를 사용해 눈길을 끌었다.

바이오더마 마케팅 담당자는 "런웨이와 방송을 넘나들며 뷰티 아이콘으로 활약하는 송해나 씨의 건강하고 밝은 에너지가 바이오더마의 브랜드 이미지와 꼭 맞아 떨어져 국내 첫 공식 모델로 발탁하게 됐다"며 "이번 바이오더마의 클렌징 워터 캠페인을 시작으로 2030대 여성들의 뷰티 멘토로서 활약할 송해나의 다양한 활동을 기대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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