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청 선한문에 ‘화장품뷰티산업 대한민국 미래 경제 이끌 신성장 동력’으로 명시

 
 
오는 19일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와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의 선거전이 치열해지고 있는 가운데, 2013년 5월3일부터 26일까지, 오송 첨단의료복합단지에서 개최되는 ‘2013 오송 화장품․뷰티 세계 박람회’에 이들을 초청하는 초청 서한문이 전달되어 주목된다.

박람회 조직위원회 위원장인 이시종 충북도시사가 12일 이들 양 대표를 초청하는 초청 서한문을 전달한 것.

이시종 충북도지사는 서한문을 통해 “내년 5월3일은 건강한 생명과 아름다운 삶이 공존하는 세상으로 내딛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 “이러한 의미 있는 출발을 알리는 개막식에 앞으로 대한민국을 이끌어 갈 정치 지도자들이 함께 참석해 주시길 고대한다”고 밝혔다.

또 “첨단 화장품뷰티산업은 대한민국 미래 경제를 이끌어 갈 신성장 동력 산업이므로, 2013 오송 화장품․뷰티 세계박람회는 앞으로 나라를 이끌어 갈 아름다운 힘을 가진 대통령 후보님들이 필히 관심을 기울여 주어야 할 것”이라며 “충북이 가진 우수한 정보통신 산업, 바이오산업, 나노 산업 인프라 위에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충북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가 주목하는 화장품·뷰티 산업의 새로운 중심지로 우뚝 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내년 5월3일부터 26일까지, 오송 첨단의료복합단지에서 개최되는 ‘2013 오송 화장품 뷰티 세계박람회’는 국내외 300개 이상의 기업과 100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참여하는 행사로, 화장품․뷰티박람회로는 국내 최초로 정부의 승인을 받아 개최되는 국제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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