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아라 모델로 ‘제이에스티나 뷰티’ 브랜드명 달고 4월 초 신사동 가로수길 매장 오픈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지난 2015년 화장품 사업에 출사표를 던지며 주목 받은 제이에스티나가 새로운 변화를 예고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2015년 여름 패션 주얼리 브랜드를 컨셉으로 백화점을 중심으로 론칭한 제이에스티나 레드(J.ESTINA RED)가 제이에스티나만의 아이덴티티를 담아 주얼 성분과 디자인의 차별화 된 컨셉을 표현한 주얼 코스메틱 브랜드 ‘제이에스티나 뷰티’로 새롭게 포지셔닝에 나설 전망인 것.

발표된 내용에 따르면 제이에스티나 뷰티는 피부는 여자가 가지고 태어난 첫 번째 보석이라는 의미로 시작하여 피부와 보석이 지닌 공통의 가치인 ‘빛’을 컨셉으로, 언제 어디에서든 눈부시게 맑은 피부 빛을 구현하고자 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피부 깊숙한 곳에서부터 우러나오는 빛부터 특별한 원료가 만들어내는 드라마틱한 빛 등 다양한 빛을 스킨케어와 메이크업 제품으로 선보이고 TPO에 따라 여자의 피부가 최적의 상태로 빛날 수 있도록 빛의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제이에스티나 뷰티의 제품은 다이아몬드, 진주, 화이트 사파이어 등 ‘주얼 인퓨전 콤플렉스(Jewel Infusion Complex)’의 보석의 특화적인 성분과 효능을 담아 차별화된 빛을 깨워준다.

또한 패키지 디자인도 보석의 컷팅 기술을 연상케 하는 고급스러운 느낌과 브랜드의 심볼이자 행운을 상징하는 티아라를 모티브로 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그 동안 톱 모델만을 기용해 화제를 모아왔던 제이에스티나는 이번 화장품 단독 브랜드 모델로 배우 고아라를 선정했다.

제이에스티나 뷰티의 브랜드 컨셉인 로맨틱하고 럭셔리함과 고아라의 신비로운 아름다운 이미지가 더해져 주얼 코스메틱 화장품에 대한 차별화된 가치를 효과적으로 알릴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제이에스티나 뷰티는 자신이 가장 빛나 보이는 공간을 컨셉을 바탕으로 4월 초 신사동 가로수 길에 1호 매장을 오픈할 예정을 밝혀 공격적인 행보가 예고됐다.

아직 정확하게 어떤 컨셉의 매장인지 알려지지 않고 있지만 기존의 다양한 제품을 판매하던 방식과는 달리 화장품만을 집중할 것이라는 예측들이 나오고 있어 향후 행보에 관심이 모아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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