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F/W 헤라서울패션위크 ‘해외 패션 멘토링 세미나’ 참가자 모집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세계 패션 시장의 홍보 트렌드는 어떨까?

서울디자인재단이 오는 30일 11시부터 서울 동대문 디자인플라자(DDP) 살림터 3층 나눔관에서 열리는 ‘해외 패션 멘토링 세미나’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세미나는 오는 3월 27일부터 4월 1일까지 동대문 DDP에서 열리는 2017 F/W 헤라서울패션위크 프로그램 일환으로 우수 해외 패션 비즈니스 및 PR 전문 멘토 초청 공개 세미나다.

강연은 ‘I. 글로벌 디자이너가 되기 위해 갖춰야 할 조건들’과 ‘II. 직업으로서 패션디자이너의 미래’, ‘III. 패스트 패션이 패션시장에 미치는 영향’ 등 세 가지 주제의 멘토 스피치 후 자유로운 토론으로 진행된다.

 
 
멘토 강연자로는 파슨스 디자인스쿨 학장을 역임한 사이먼 콜린스(Simon Collins), 이탈리아 바이어 협회 대표 마리오 델 올리오(Mario Dell'Oglio), 보그 이탈리아 수석 에디터이자 보그 탤런트 책임자인 사라 마이노(Sara Maino), I-D 패션 피처 디렉터 앤더스 마센(Anders Madsen), 삭스 피프스 에비뉴 백화점 부사장 에릭 제닝스(Eric Jennings) 등 해외 유명 패션 비즈니스 및 PR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특히 패션을 주제로 한 만큼 기존의 딱딱한 분위기의 세미나가 아닌 편안한 분위기로 격식을 간소화하고 멘토와 참가자들이 자유롭게 교류하며 의견을 나누는 색다른 자리로 마련했다.

참가 대상은 헤라서울패션위크 참여 디자이너를 비롯해 패션 전공 학생, 패션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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