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렌즈 브랜드 '렌즈나인' 론칭하고 아티스트 콜라보레이션 진행

▲ 클레어스코리아의 프리미엄 렌즈 브랜드 렌즈나인이 가수 지코에 이어 이번에는 걸그룹 여자친구와 협업한 아티스트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 콘텍트렌즈를 출시했다.
▲ 클레어스코리아의 프리미엄 렌즈 브랜드 렌즈나인이 가수 지코에 이어 이번에는 걸그룹 여자친구와 협업한 아티스트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 콘텍트렌즈를 출시했다.

'게리쏭 마유크림' 신화의 주역인 클레어스코리아가 사업 다각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해 100% 출자한 화장품 제조기업 '코스나인'을 통해 OEM(주문자상표부착생산)·ODM(제조자개발생산) 사업을 본격화한데 이어 프리미엄 렌즈 브랜드인 '렌즈나인'으로 영역 확장에 나선 것이다.

렌즈나인은 'K-뷰티' 열풍이 화장품에서 컬러렌즈와 같은 미용 목적의 콘택트렌즈 시장까지 이어지는 추세에 발맞춘 신사업 브랜드다. 클레어스코리아는 렌즈와 화장품을 결합한 '뷰티 패키지'의 개념으로 시장을 개척, 토털 뷰티 전문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렌즈나인은 매장 확보에도 빠르게 나서 지금까지 강남역점과 압구정역점, 건대점, 부평역점, 둔산점, 동성로점, 경상대점까지 7개를 개설했다. 또 이른바 아티스트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 제품으로 눈길을 모으고 있다.

지난 1월 가수 지코에 이어 이번에는 걸그룹 여자친구와 협업한 '여자친구 렌즈'를 출시해 화제인 것이다. 새로 나온 '여자친구 렌즈'는 개성과 이미지를 강조해 시크걸과 러블리걸, 프레시걸, 큐트걸 등 총 4종 제품으로 이뤄져있다.

홍채 모양을 본뜬 듯한 디자인과 2톤 컬러로 눈동자의 변화만으로도 얼굴을 보다 매력적이고 아름답게 만들어준다. 특히 10대부터 30대까지 전 연령대를 아우를 수 있는 자연스러운 느낌의 렌즈부터 포인트가 되는 렌즈까지 다양하게 구성했다.

멤버 소원과 유주가 매치된 '시크걸' 렌즈는 도시적인 느낌을 주는 자연스러운 그레이 컬러로 세련된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다. 예린과 은하의 사랑스러운 이미지가 반영된 '러블리걸'은 초콜릿과 브라운 컬러가 믹스된 렌즈로 더욱 맑고 깊은 눈을 표현해준다.

'프레시걸'은 상큼발랄한 신비의 이미지를 닮은 렌즈로 톡톡 튀는 블루 컬러에 내추럴한 라인이 더해져 눈동자를 보다 또렷하게 만들어준다. 큐트걸은 귀여운 엄지가 매치된 부드러운 브라운 빛의 컬러 렌즈로 데일리 메이크업에 조화시키면 좋다.

렌즈나인은 여자친구 렌즈 출시를 기념해 시크걸, 러블리걸 렌즈를 공개하고 오는 20일까지 사전 예약 이벤트도 진행한다. 예약 방법은 렌즈나인 매장을 방문하거나 공식 홈페이지 이벤트 공지에 댓글로 신청하면 된다. 사전 예약 고객에 한해 렌즈 1팩 당 여자친구 틴케이스 2종과 포토카드 2종, 포스터 1장을 증정한다.

렌즈나인 관계자는 "콘택트렌즈에 대한 인지를 뷰티 영역까지 확대하고 얼굴뿐만 아니라 눈빛의 아름다움까지 추구하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고려해 아티스트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서 지코 렌즈에 대한 폭발적인 인기와 함께 이번 여자친구 렌즈 출시로 시장이 더욱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뷰티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