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안 베르가못, 시칠리안 만다린, 자바네스 파출리 등 향수 5종

 
 
100년 전통의 이태리 남성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에르메네질도 제냐(Ermenegildo Zegna)가 향수 컬렉션 ‘에센제 바이 에르메네질도 제냐(Essense by Ermenegildo Zegna)’ 향수 5종을 12월 18일, 본격 출시한다.

‘에센제 바이 에르메네질도 제냐’는 에르메네질도 제냐의 신사복 라인 ‘꾸뛰르 컬렉션(Couture Collection)’에서 영감을 얻어 개발한 프리미엄 향수 콜렉션으로 관능적인 남성미를 돋보이게 하는 매혹적인 향수다. 에센제 컬렉션은 이탈리안 베르가못(Italian Bergamot), 시칠리안 만다린(Sicilian Mandarin), 자바네스 파출리(Javanese Patchouli), 인도네시안 우드(Indonesian Oud), 플로렌틴 아이리스(Florentine Iris) 등 5종류의 시그니처 향수로 구성됐으며, 각 향수마다 원료를 공급받는 곳이 서로 달라 각각의 향수가 서로 유니크한 향을 표현해 준다.

이탈리안 베르가못(Italian Bergamot)은 에센제 컬렉션을 이끌고 있는 향수로 이탈리안 베르가못 오일에 네롤리, 로즈마리, 베티버의 따뜻하고 관능적인 향이 더해진 것이 특징이다. 조향사 피에르 네그린(Pierre Negrin)은 “21세기의 시각으로 향수의 본질을 끌어내고 싶었다”며 “가장 고귀한 시트러스 향으로 불리는 베르가못 향에 우디향을 혼합해 세련된 도시 남성들에게 어울리는 향수”라고 말했다.

에센제 바이 에르메네질도 제냐 향수 콜렉션은 12월 18일부터 에르메네질도 제냐 청담 부티크에서 단독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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