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에 터닝메카드, 헬로카봇, 소피루비를 테마로 한 ‘헬로 터닝 어드벤처’ 오픈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뽀로로가 지나간 자리를 이제는 터닝메카드와 헬로카봇, 소피루비가 대신한다.

국산 캐릭터 터닝메카드가 ‘헬로 터닝 어드벤처’로 국내 대표 테마파크인 에버랜드에 새롭게 찾아오는 것.

기존 에버랜드 내 ‘뽀로로 3D 어드벤처’ 극장이 있던 자리에 들어서게 되는 ‘헬로 터닝 어드벤처’는 초이락컨텐츠팩토리(이하 초이락)가 개발하고 손오공이 국내 완구 유통을 맡고 있는 터닝메카드, 헬로카봇, 소피루비의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놀이공간이다.

시설은 크게 애니메이션 캐릭터들을 체험해 보는 ‘프리뷰존’과 에버랜드에서만 볼 수 있는 스페셜 애니메이션이 상영되는 ‘영상관’ 2가지 섹션으로 구성 되었다.

먼저 우주선 연구실을 테마로 제작된 ‘프리뷰존’은 터닝메카드, 헬로카봇, 소피루비 각각의 개별부스가 마련되어 애니메이션 주인공들과 함께하는 포토타임과 터닝메카드 배틀체험 등 다양한 컨텐츠를 통해 캐릭터를 더욱 생생하게 만나볼 수 있다.

‘영상관’에서는 에버랜드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 영상이 11분 동안 상영되고, 특히 아이들의 참여와 반응을 유도하는 효과음이 포함되어 애니메이션 속 주인공과 소통하는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특별 영상의 첫번째 주자는 터닝메카드이며 향후 헬로카봇과 소피루비의 애니메이션도 순차적으로 상영될 예정이다.

입구 양쪽에는 ‘헬로 터닝 어드벤처’의 랜드마크로 메카니멀들의 영웅 ‘에반’과 중장비 카봇 6대가 합체한 ‘하이퍼빌디언’이 4m에 달하는 초대형 조형물로 전시된다.

애니메이션에서 바로 튀어나온 듯 한 모습의 해당 조형물들은 ‘헬로 터닝 어드벤처’를 상징하는 주요 포인트 중 하나로 에버랜드에 방문한 관람객을 포함, 아이들과 함께 온 가족 단위 고객들에게 즐거움을 더해 줄 것으로 전망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뷰티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