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사람들, 2017 봄 언더웨어 트렌드 발표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올 봄은 지난해 유행했던 꽃무늬 속옷 트렌드가 더욱 더 화려해 질 전망이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봄에도 플라워 패턴이 속옷 업계 트렌드가 되면서 다양한 꽃무늬를 적용한 제품들이 잇달아 출시되고 있는 가운데 컬러가 한층 더 화려하고 다양화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 것.

속옷전문기업 좋은사람들의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플라워 패턴은 매년 봄 패션 트렌드로 꼽히지만, 이번 시즌에는 복고풍의 유행과 맞물려 꽃무늬에 보다 화려한 색상과 레이스 소재를 활용한 제품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예년과 달리 연령과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도록 봄 컬러인 핑크나 파스텔톤 뿐 아니라 네이비, 옐로우 등 다양한 색상을 적용한 꽃무늬 속옷도 속속 출시되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먼저 보디가드가 선보인 ‘데이지 플라워’는 네이비, 옐로우 컬러 바탕에 다양한 색상의 잔꽃무늬가 적용된 디자인으로 플라워 패턴의 인기에 힘입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꽃무늬가 프린트된 레이스 소재는 컵 부분 위쪽까지 살짝 올라오는 스타일로 여성스러움을 더한다.

 
 
예스는 봄을 맞아 나들이를 떠나는 설레임을 담은 ‘룩시피 포 피크닉(LOOKCipe for PICNIC)’ 콜렉션을 선보였다.

대표 제품인 ‘베이비블라썸’은 봄을 대표하는 벚꽃을 모티브로, 레트로풍의 플라워 프린트 레이스를 앞면 전체에 적용해 봄 느낌을 물씬 풍긴다.

함께 구성된 ‘베이비블라썸 체크팬티’는 체크 패턴에 꽃무늬 레이스 소재를 매치해 개성 있는 언더웨어 스타일링을 연출할 수 있다.

 
 
섹시쿠키의 ‘스윗 플로리’는 민트 컬러에는 화사한 핑크색 꽃을, 피치 컬러에는 고급스러운 블루 계열의 꽃무늬 포인트를 적용한 제품이다. 로맨틱한 플라워 프린트는 앞면 전체를 덮는 레이스와 조화를 이뤄 여성스러움을 더욱 부각시켜준다.

팬티에도 플라워 레이스 소재가 사용되었으며, 앞부분의 레이스 끈 디테일이 포인트가 되어 화사한 봄 란제리로 제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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