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지원 나선 A.H.C, 제작발표회부터 메이크업 책임지며 홍보 '눈길'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오는 27일 첫 방송되는 SBS 월화드라마 '귓속말’을 통해 또 한번 강렬한 연기로 인생작에 도전하는 배우 이보영의 극중 캐릭터를 한층 더 돋보이게 하는 메이크업을 선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4일 열린 드라마 ‘귓속말’ 제작발표회에서 하얗고 깨끗한 피부 표현과 또렷한 이목구비를 살린 립 메이크업으로 관심을 모은 것.

특히 드라마 제작발표회에 앞서 제작지원을 발표한 이보영이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화장품 브랜드 A.H.C가 메이크업 관련 내용을 적극적으로 소개하면서 눈길을 끌었다.

발표에 따르면 이보영의 깨끗한 피부가 돋보이는 베이스 메이크업 아이템은 A.H.C의 ‘퍼펙트 듀얼 커버 쿠션’으로 크리미한 밀착 커버밤과 촉촉한 광채 쿠션을 하나로 담은 듀얼 쿠션이다.

결점은 완벽하게 커버하면서도 피부 속부터 촘촘하게 차오르는 광채로 내 피부처럼 자연스럽게 표현돼 당당하고 지적인 매력을 연출한다.

포인트 컬러로 사용된 립 메이크업 제품은 A.H.C의 ‘임프레시브 레드 립스틱-로맨틱 코랄’이었다. 부드럽고 선명한 텍스쳐가 매끄럽게 밀착돼 입술을 윤기 있게 표현해주는 세럼 립스틱으로, 차분하면서도 여성스러움이 느껴지는 코랄 컬러를 사용했다.

이보영의 메이크업을 담당한 드엔 전미연 원장은 “극중 캐릭터 신영주는 내면의 카리스마가 돋보이는 역할”이라면서 “피부는 결점 없이 완벽하게 표현해 또렷한 인상을 주는 동시에 컬러 메이크업은 시선이 분산되지 않도록 입술에만 포인트를 줘 여성스러운 모습을 표현했다”고 전했다.

한편, 27일 첫 방송되는 '귓속말’에서 이보영은 아버지의 억울한 죄를 밝히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신영주 역할로 앞서 인기리에 종영된 드라마 ‘피고인’ 후속으로 방영된다.

특히 드라마 피고인에서 남편인 지성의 연기력이 호평 받으며 큰 인기를 얻은바 있어 후속작으로 방영되는 귓속말의 아내 이보영의 연기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높아져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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