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디자인재단, 서울패션위크 모바일 앱 공식 오픈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전 세계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패션위크 이제는 모바일로 라이브 시청하세요~”

오늘 3월 27일 오후 전야제를 시작으로 4월 1일까지 동대문 DDP에서 열릴 예정인 2017 F/W 헤라서울패션위크를 이제는 모바일로 라이브 시청할 수 있게됐다.

서울디자인재단이 27일부터 패션위크 기간 사용자들이 언제, 어디서나 서울패션위크와 관련된 정보 이용이 가능하도록 서비스하는 ‘서울패션위크 모바일 앱’을 공식 오픈한다고 발표한 것.

‘서울패션위크 모바일 앱’은 ‘2017 F/W 헤라서울패션위크’ 개막 일정에 맞춰 본격적으로 서비스 되며 통신사 상관없이 대부분 스마트폰에서 서비스될 예정이다.

특히 ‘서울패션위크 모바일 앱’에서는 ‘2017 F/W 헤라서울패션위크’ 전 패션쇼를 라이브로 생중계한다. 전 세계 언제 어디서나 장소와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모바일을 통해 ‘서울 컬랙션’과 ‘GN 미니패션쇼’ 시청을 가능하게 해 쇼장을 직접 찾기 어려운 시민과 관계자 대상으로 함께 쇼를 즐기고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앱에서는 ‘스마트 패스(SMART PASS)’ 출입 바코드 서비스를 제공해 행사에 참여하는 프레스와 바이어 대상으로 행사 장내 입·출입의 편의성을 높이고 컬렉션 스케쥴 및 참여 디자이너들의 정보 등을 제공 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서울디자인재단 이근 대표이사는 “IT 강국답게, 앱 출시 등 서울패션위크의 시간과 공간의 한계 제한을 극복하는 다양한 시도 등을 진행하고 있다”며 “하반기에는 해외 바이어 및 프레스 등을 대상으로 국내 호텔 정보 및 맛집, 관광지 정보 등 부가서비스를 앱에 추가 탑재하고 입·출입 바코드 시스템을 통해 바이어 동선 및 관심 브랜드 파악 등으로 향후 디자이너와 바이어간 비즈니스 매칭 시스템에 활용하는 등 보다 체계적이고 글로벌한 서울패션위크로 거듭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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