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스프로페셔널이 제안하는 봄철 두피케어 팁

 
 

미세먼지가 쉬지도 않고 몰려와 한반도를 메우고 있다. 미세먼지가 끼치는 해악이 한두 가지가 아니지만 두피에 미치는 악영향 또한 만만치가 않다.

작디작은 미세먼지는 머리카락을 비집고 들어가 두피에 쌓여 모공을 막곤 한다. 염증이나 가려움증과 같은 트러블이 발생하는 이유다. 이를 방치하면 탈모로 이어지기도 한다. 미세먼지의 계절, 깨끗하고 건강한 두피를 유지하기 위한 관리 노하우를 알아본다.

# 청결한 두피 유지는 기본

외출하고 돌아와 머리를 감을 때는 일단 따뜻한 물로 두피를 충분히 적셔 모공을 열어준다. 샴푸 시 마사지하듯 두피를 꼼꼼하게 눌러주고 충분히 헹궈내야 한다.

특히 머리카락이 많이 빠지거나 비듬, 각질이 생기는 등 두피가 민감해진 경우에는 샴푸나 트리트먼트 선택 시 주의가 더욱 필요하다. 두피 스케일링 효과와 세정력이 탁월한 비듬 샴푸를 사용하면 도움이 된다. 

# 유·수분 밸런스 유지

두피에 침투한 미세먼지는 모낭세포의 활동력을 떨어뜨려 모발이 푸석거리고 쉽게 끊어지는 현상을 유발한다. 이때 주기적으로 트리트먼트를 하거나 헤어 마스크팩을 활용하면 효과적이다.

트리트먼트나 헤어팩을 사용하는 경우 잔여물이 두피 모공을 막을 수 있어 두피에 닿지 않게 사용하는게 일반적이다. 그러나 요즘처럼 두피가 상할 염려가 큰 시기에는 모발은 물론 두피까지 사용 가능한 제품을 선택에 충분한 영양을 공급하는게 좋다.

# 냄새의 근원 잡기

대부분의 냄새는 가벼운 샤워와 향수로도 방지할 수 있지만 머리에서 나는 냄새는 원인을 제거하지 않으면 악취를 없애기 힘들다. 머리 냄새는 두피의 피지와 노폐물, 각질 등이 제대로 관리되지 않는 지성, 지루성 두피를 가진 사람에게서 많이 발생한다. 머리에 축적된 피지가 공기 중의 각종 세균과 뒤섞여 불쾌한 냄새를 유발하는 것이다.

이때는 브러시를 활용해 두피의 혈액순환을 돕거나 두피 타입에 맞는 제품을 사용해 머리 속 피지와 노폐물을 제대로 제거할 필요가 있다.

 
 

헤어살롱 전문 브랜드 아모스프로페셔널 관계자는 "'퓨어스마트 샴푸'는 먼지 속 유해물 제거 효과가 뛰어나 황사나 미세먼지 등의 노폐물 딥클렌징이 가능하며 먼지 노폐물로 유발된 비듬균이나 두피 트러블로 인한 두피 냄새 제거에도 도움을 준다"고 말했다.

티트리, 유칼립투스 성분을 함유한 '아모스프로페셔널 퓨어스마트 샴푸'는 사용 후 개운한 느낌이 들면서 환절기에 잘 생기는 비듬을 비롯한 두피와 모공의 노폐물을 말끔히 제거해준다.

함께 사용하면 좋은 '퓨어스마트팩'은 건강한 두피와 모발을 위한 영양공급 제품으로 복합 비듬 완화 성분이 들어 있어 피지 억제 및 비듬 제거에 효과적이다. 로즈메리, 허브 추출물 등이 두피에 부드럽게 작용해 향균 효과는 물론 보습 효과까지 제공, 두피와 모발을 부드럽고 촉촉하게 만들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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