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제약, 90W 고효율 인증 LED조명 연세대 원주캠에 기증

▲ 동성제약이 연세대 원주캠퍼스에 LED가로등을 기증했다. 지난 29일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동성제약 이양구 대표이사(좌)와 연세대 윤방섭 원주부총장(우)
▲ 동성제약이 연세대 원주캠퍼스에 LED가로등을 기증했다. 지난 29일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동성제약 이양구 대표이사(좌)와 연세대 윤방섭 원주부총장(우)

동성제약이 개발한 LED조명이 대학 캠퍼스를 환히 밝히는데 쓰이게 됐다. 동성제약은 지난 29일 총 21개의 LED가로등을 연세대에 전달한다는 내용의 기증식을 가졌다.

이번에 기증한 LED가로등은 90W로 고효율 인증을 받은 제품으로 연세대 원주캠퍼스 대학본부 주변과 학생들의 주요 보행도로에 설치될 예정이다.

연세대 윤방섭 원주부총장은 "연세대 원주캠퍼스는 금주, 금연, 에너지 절약이라는 그린캠퍼스 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며 "이번에 동성제약이 기증한 고효율 LED가로등을 통해 에너지 절약 및 효율적인 에너지 사용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동성제약 이양구 대표이사는 "동성제약이 직접 개발한 LED패키징 기술을 이용해 만든 고효율 LED가로등으로 아름다운 캠퍼스 조성에 일조하게 돼 기쁘다. 단순히 조명을 넘어서 학생들에게 빛을 선물하고 싶었다"며 기증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올해로 창립 60주년을 맞이한 동성제약은 협력사인 동성루맥스를 통해 LED패키징 기술을 공급하고 있으며 올해는 필리핀 등 동남아 지역을 중심으로 적극적인 영업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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