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에는 뭐 입지?” 빅스가 제안하는 봄나들이 캐주얼 스타일링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4월이 시작됨과 동시에 전국에서 ‘벚꽃 축제’가 한창이다. 축제 기간 벚꽃 길을 따라 친구, 가족, 연인과 소중한 추억을 남기기 위해 나들이 계획을 짜는 것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바로 나들이 패션. 진 캐주얼 브랜드 잠뱅이가 모델 빅스와 함께 봄나들이에 어울리는 캐주얼 스타일링을 제안한다.

유행을 타지 않는 기본 아이템 데님재킷

특히 이번 시즌 데님 재킷을 구매하기로 마음먹었다면 오버사이즈와 워싱 디테일이 가미된 재킷에 주목해보자.

작년부터 이어진 복고 열풍에 힘입어 다양한 브랜드에서 데미지 포인트나 워싱 디테일이 인상적인 데님 재킷들을 출시하고 있다.

기본 레터링 프린트나 스트라이프 티셔츠에 데님 재킷을 걸치고 소매 단추를 풀어 자연스럽게 롤업하면 더욱 세련되고 활동적인 무드를 연출할 수 있다.

데님 재킷에 다른 톤 또는 같은 톤의 데님 진을 착용해 센스 있는 ‘청청패션’을 시도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아노락 후드로 완성하는 감각적인 스트릿룩

아노락은 운동이나 레저 활동 시 착용하기 좋은 후드가 달린 아이템으로 아웃도어 룩으로 주로 착용했지만 최근에는 트렌드에 힘입어 감각적인 데일리룩으로 활용되고 있다.

아노락 후드를 선택할 때는 타이트한 디자인보다 약간 넉넉한 사이즈를 선택하면 자유롭고 활동적인 느낌을 준다. 하의는 데님 팬츠나 조거 팬츠를 매치해 스트릿 느낌을 살려 보는 것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