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리수, ‘제 1회 프랑스 아뜰리에 클래스’ 실시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말보다 그림을 먼저 배우는 프랑스의 아동문화를 만나보세요~”

국내 대표 유아동복 기업 한세드림의 프렌치 감성 브랜드 컬리수가 ‘제 1회 프랑스 아뜰리에 클래스’를 실시한다고 밝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아뜰리에 클래스’는 지난해부터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는 ‘식사 에티켓 클래스’에 이어 컬리수가 두 번째로 기획한 프렌치 프로그램이다.

아뜰리에는 예술가들의 작업실을 뜻하는 말로, 컬리수는 프렌치 시크 모던의 브랜드 컨셉에 걸맞도록 연 2회씩 프랑스 문화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

컬리수 아뜰리에 클래스의 첫 번째 행사는 ‘프랑스 아이는 말보다 그림을 먼저 배운다’의 저자 신유미 작가와 함께한다.

5월 20일 서울 중구 ‘ZUT 아뜰리에’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 신 작가는 아이들에게 프랑스 동화책 ‘내 초능력이 사라진 날’을 직접 읽어준다. 동화책 낭독은 한국어와 프랑스어로 같이 들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아이들이 동화 속 잃어버린 초능력을 직접 그림으로 그린 후 ‘초능력을 되찾을 수 있는 티셔츠’를 만들어 보는 특별한 시간도 마련했다.

먼저 그린 밑그림을 토대로 천을 자르고 이어 붙인 다음, 재봉틀을 활용해 자신만의 티셔츠를 완성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 자격은 4세부터 8세까지 쑥쑥 포인트 카드 멤버십 고객이라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4월 10일부터 5월 7일까지 한세드림 공식 블로그에 참가 사연을 남기면 되며 추첨을 통해 총 15명을 선발한다.

여기에 전국 매장에서 진행되는 ‘스크래치 복권’ 이벤트를 통해 당첨되는 추가 5명도 행사에 초청할 계획이다. 당첨자는 5월 10일 발표된다.

한세드림 마케팅팀 은수빈 팀장은 “아뜰리에 클래스의 첫 행사인 만큼 아이들이 프랑스 문화에 부담 없이 가까워질 수 있도록, 직접 그리고 만들며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며 “컬리수의 브랜드 컨셉에 맞는 다양한 프랑스 문화 마케팅을 펼쳐 나갈 예정이니 많은 기대와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컬리수는 지난해 2월 ‘프렌치 식사 에티켓 클래스’를 시작한 후 현재 3회까지 성황리에 운영 중이다. 사전 모집으로 선정된 부모와 아이 50여명이 참석해 코스요리를 즐기며 프랑스 식사 예절 수업, 음식문화, 식기류 사용법, 와인 강좌 등을 배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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