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딩 메이크업, 최적의 피부 상태가 포인트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웨딩 메이크업, 최적의 피부 상태가 포인트”

최근 경기 침체가 지속되고 가성비를 중시하는 젊은 세대의 증가로 스몰(SMALL) & 셀프(SELF)의 ‘2S 웨딩’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배우 김희선과 김효진 등의 결혼식 메이크업을 담당한 김활란 뮤제네프의 김활란 대표 원장이 집에서도 할 수 있는 예비 신부 피부 관리법을 제안해 눈길을 끌고 있다.

김활란 원장은 먼저 결혼식 당일 깨끗하고 건강한 피부를 뽐내고 싶다면 기초 체력 강화에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피부 주기가 대략 1개월 정도임을 감안한다면 적어도 결혼식 2~3개월 전부터는 꾸준한 기초 홈케어를 통해 건강한 피부 컨디션을 유지해야 한다는 것.

날씨나 스트레스 등 외부 자극에도 흔들림 없이 피부 속부터 건강한 피부를 만들어줄 수 있는 제품 선택도 중요하다.

또한 그는 수분 보충을 위해 피부 보습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콜라겐과 히알루론산 등의 성분이 들어 있는 제품을 섭취하는 것도 예비 신부의 피부 기초 강화에 도움이 된다고 덧붙였다.

피부 속을 건강하게 채웠다면 뷰티 디바이스를 활용해 집에서 간편하게 전문적인 피부 관리를 케어 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이와 관련 김활란 원장은 “기존의 뷰티 디바이스가 일부 마니아층만 사용하는 것으로 인식 됐다면 최근 출시된 뷰티 디바이스는 뛰어난 효능은 물론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편리함을 내세워 예비 신부를 공략하고 있다면서 뷰티 디바스 활용도 좋은 방법”이라고 권했다.

김활란 대표 원장은 “웨딩 메이크업의 핵심 포인트는 바로 베이스 메이크업으로 최적의 피부 상태를 유지하고 섬세한 결이 살아 있는 피부 표현을 위해 기초 케어 관리가 중요하다”며 “특히 집에서 홈케어 시 너무 많은 제품을 바르면 오히려 화장이 밀릴 수 있기 때문에 건강한 성분을 함유해 피부 자극을 최소화한 크림 등의 스킨케어 아이템 2~3가지를 집중적으로 사용해 피부 장벽을 강화하고 힘 있는 피부로 가꿔줘야 한다”고 조언했다.

* 도움말: 김활란 뮤제네프의 김활란 대표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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