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모리 골프단 소속 효녀 골퍼 이정은6 프로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17시즌 국내 개막전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해 KLPGA 신인왕 수상에 뒤이은 연속 쾌거다.

토니모리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골프단을 창단해 여성 프로 골퍼들을 후원하고 있다. 지난해 골프단에 입단한 이정은은 2015년 국가대표를 거쳐 프로로 데뷔한 실력파 선수다.

외동딸로서 "휠체어를 이끌고 뒷바라지 해주신 아버지를 위해 꼭 성공하고 싶다"며 깊은 효심을 드러낸 그녀는 꿈을 잃지 않고 연습에 전념해 첫 우승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이번 쾌거 또한 부친 이정호 씨의 딸을 향한 헌신적인 보살핌이 뒷받침됐다는 점에서 부녀간의 돈독한 믿음과 사랑이 다시 한 번 화제를 모으고 있다.

토니모리는 야외에서 오랜 시간을 보내는 골프선수들의 피부를 보호하기 위한 선크림 및 스킨케어 제품들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최적의 훈련을 위한 다양한 지원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앞으로도 국내외 전지훈련을 비롯해 경기력 향상을 위한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는 방침이다.

토니모리는 골프단 외에도 대입 수험생 후원, 소외 계층 아동 지원, 스포츠 꿈나무 육성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고객에게 꿈과 희망을 위해 돌려주고 나누는 인생의 파트너로 다가간다는 취지에서다.

그중에서도 2011년부터 시작한 '희망열매 캠페인'은 그동안 수많은 대입 수험생들이 어려운 형편에 굴하지 않고 학업을 이어가는데 도움을 받아 토니모리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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