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뛰드하우스, ‘2017 핑크 플레이 콘서트’ 개최…9가지 메이크업 룩 공개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음악과 메이크업이 만나면 어떤 모습으로 표현될까?

최근 서로 다른 분야가 만나 새로운 융합을 보여주며 이색적인 감성 마케팅이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음악과 메이크업이 만나 연출되는 색다른 런웨이가 펼쳐저 화제가 되고 있다.

2010년 시작되어 매년 고객들에게 뷰티 정보와 음악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는 에뛰드하우스의 대표적인 문화행사 ‘2017 핑크 플레이 콘서트’가 올해 행사에서 국내 최초 메이크업 런웨이 쇼를 전개해 관심을 모은 것.

에뛰드하우스는 기존에 진행했던 핑크 플레이 콘서트와는 달리 음악과 뷰티가 만난 신개념 메이크업 뮤직 쇼 형식으로 지난 4월 23일 동대문 DDP 알림 1관에서 ‘2017 핑크 플레이 콘서트’를 개최했다.

개그우먼 장도연이 MC로 나선 가운데 에뛰드하우스 뮤즈인 f(X) 크리스탈과 에뛰드 9룩 모델로 활약하고 있는 김윤혜가 등장해 메이크업 트렌드에 대한 이야기를 직접 나누었으며 최신 메이크업 트렌드를 반영한 9가지 다채로운 메이크업 룩인 ‘에뛰드 메이크업 9룩’을 런웨이 형식으로 공개했다.

9개의 다른 컨셉의 메이크업을 다채롭게 화면에 담아낸 프로젝션 맵핑 영상과 함께 베이빌론의 라이브 퍼포먼스에 맞춰 27명의 모델들이 런웨이를 행진하며 에뛰드가 제시하는 메이크업 룩을 선보였다.

또한 최근 가장 핫한 메이크업 아티스트 포니가 등장해 모델들에게 직접 메이크업 시연을 하고, 메이크업 노하우를 전달하는 유익한 시간을 갖기도 했다.

 
 
이어 메이크업 런웨이 쇼 후에는 박재범, 어글리덕, 자이언티, 쿠시, 딘딘, 볼빨간 사춘기, 소란 등 유명 뮤지션들이 총출동해 무대를 선보여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한편 에뛰드하우스는 이날 행사에서 브랜드의 시그니처 컬러인 ‘핑크’에 메이크업 트렌드를 반영하여 ‘올해의 핑크’를 선정하고 공표하기도 했다.

올해의 핑크 컬러는 ‘로맨틱 프릴 핑크’로, 현장에서 당첨자를 대상으로 이 컬러를 반영한 다양한 선물이 제공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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