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우더룸, 롯데백화점과 함께 ‘바비 메이크업쇼’ 개최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오리지널 바비’와 ‘아시안 바비’ 화장법은 뭐가 다를까?

소녀들의 영원한 친구이자 전 세계 여성들의 뷰티 아이콘인 ‘바비(Barbie)’ 인형의 화장법이 봄날 여심을 사로잡았다.

온라인 뷰티 플랫폼 파우더룸이 지난 29일 오후 잠실 롯데월드몰 에비뉴엘 아트홀에서 개최한 ‘파우더룸Ⅹ롯데백화점’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 ‘바비 더 아이콘 - 바비 메이크업쇼’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은 것.

이번 행사는 롯데백화점이 바비 제작사 마텔(Mattel)과 함께 'Barbie Loves LOTTE'를 주제로 진행 중인 바비 탄생 58주년 프로모션의 일환으로 열렸다.

파우더룸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2017 뉴패셔니스타 바비’ 중에서 선정한 ‘오리지널 바비’와 ‘아시안 바비’ 인형의 화장법을 모델에게 직접 시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간단한 포인트 메이크업을 통해 손쉽게 바비 인형의 분위기를 연출해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1부 ‘오지리널 바비 메이크업쇼’에서는 지난 시즌 이슈였던 혼혈 메이크업과 올 봄 트렌드인 원포인트 메이크업을 접목시킨 데일리 메이크업 콘셉트의 바비 화장법을 소개했다.

또한 컬러렌즈와 잘 어울리는 색조합을 알려주고 블러셔로 쉐이딩을 강조할 수 있는 메이크업 테크닉도 함께 시연했다.

 
 
2부 ‘아시안 바비 메이크업쇼’에서는 요즘 유행하는 컬러 마스카라를 이용해 아시아 여성의 눈에 어울리는 스모키 아이 메이크업으로 바비 인형으로 변신하는 노하우를 공개했다.

가로 방향으로 그라데이션을 주며 섀도우를 덧바르는 '섀도우 가로 프레임 기법'과 속눈썹을 더욱 길고 풍성하게 보이도록 마스카라를 여러 번 바르는 '마스카라 레이어링 테크닉'을 선보여 주목받았다.

한편 부대행사로 진행한 두 차례 ‘럭키박스’ 이벤트의 참여 열기도 뜨거웠다. ‘바비 인형 전시회’나 ‘바비 메이크업쇼’ 관람 인증샷을 찍어 SNS에 업로드한 선착순 각 58명씩에게 바비 인형과 5종의 최신 메이크업 제품이 들어있는 럭키박스를 증정하는 행사였는데, 행사 시작 전 일찌감치 줄 서는 사람이 58명이 넘어설 정도로 인기가 높았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뷰티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