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명품관에 ‘디즈니 아트 스튜디오’ 오픈, 이달 31일까지 운영

 
 
최근 월트디즈니컴패니코리아(대표 루크 강)는 갤러리아명품관 크리스마스 ‘스노우글로브’ 팝업존에서 ‘디즈니 아트 스튜디오’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디즈니의 명작 백설공주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형상화해 제작된 갤러리아명품관의 ‘스노우글로브’ 팝업존에서 선보이는 ‘디즈니 아트 스튜디오’는 작가의 그림을 감상하는 일반 갤러리와는 달리 일반시민들이 참여해 그림을 직접 완성하는 인터렉티브 갤러리다. 디즈니의 인기 캐릭터로 디자인된 벽화그림을 일반 시민들이 색칠해 완성하면, 디즈니 제품들과 함께 안산 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유아∙어린이실에 전시해 놓을 수 있도록 기증할 예정이다.

첫째 주에는 백설공주, 신데렐라 등 디즈니 프린세스 캐릭터 모습이 모던하게 재현된 벽화를 디즈니 아트 스튜디오를 방문한 일반 시민들과 함께 완성할 계획이며 전문 그래피티 작가가 상주하며 채색 방법을 지도해주기 때문에 그림에 자신 없는 사람이라도 부담 없이 디즈니 사랑의 벽화 그리기에 동참할 수 있다.

또한 벽화 그리기에 참여한 모습을 폴라로이드로 남겨주는 현장 이벤트와 벽화를 그리는 모습을 자신의 SNS에 남기고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디즈니 인기캐릭터 상품을 선물하는 온라인 이벤트도 함께 진행돼 재미를 더했다.

월트디즈니컴패니코리아 관계자는 “디즈니 아트 스튜디오는 디즈니를 아끼고 사랑해주시는 여러분들의 따뜻한 마음을 조금이나마 돌려드리기 위해 기획한 이벤트”라며 “앞으로 더 많은 분들께 디즈니의 사랑을 전달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많이 만들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디즈니 아트 스튜디오는 12월31일까지 매일(운영시간 오후 1시~8시 반)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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