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버저비트 페스티벌 2017, 대세 힙합 뮤지션 대거 합류한 2차 라인업 공개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박재범, 헤이즈에 이어 자이언티, 수란, 창모 등도 힙합 축제에 합류한다.

국내를 대표하는 힙합 뮤지션들이 대거 합류한 힙합 컬처 페스티벌 ‘NBA 버저비트 페스티벌 2017(NBA BUZZER BEAT FESTIVAL 2017)’의 2차 라인업이 공개된 것.

멀티 스트릿 캐주얼 브랜드 NBA가 주최하는 힙합 페스티벌의 2차 라인업에 최근 음원 강자로 떠오른 ‘수란’과 역주행의 아이콘이 된 ‘창모’, 베테랑 래퍼 ‘비프리(B-Free)’와 긱스의 ‘릴보이’ 등 최근 한국 힙합씬의 핫 뮤지션이 대거 포함됐다.

남다른 작사, 작곡 능력과 음색으로 ‘여자 자이언티’라 불리는 수란은 방탄소년단 슈가의 프로듀싱으로 탄생한 '오늘 취하면'으로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 1위에서 독주를 이어가고 있는 최근 가장 트렌디한 여성 보컬리스트다.

창모는 '무한도전-위대한 유산' 특집 무대에서 도끼X유재석 팀의 ‘처럼’의 랩 피쳐링을 맡아 이름을 알린 뒤, 지난해 발표했던 '마에스트로'와 '아름다워'를 최근 음원사이트를 역주행시키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또한 발표하는 음원마다 히트하며 음악성과 대중성을 모두 갖춘 뮤지션 자이언티를 비롯해 오케이션, 한해, 마이크로닷 등의 힙합 뮤지션들이 지난해에 이어 NBA 버저비트 페스티벌에 연속 참여해 작년보다 더욱 화려한 공연으로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한편 국내 대표 힙합 뮤지션들의 참여가 이어지며 힙합 팬들의 주목을 끌고 있는 ‘NBA 버저비트 페스티벌 2017’은 오는 7월 8일 KBS 아레나에서 개최되며 6월 초 NBA 공식 SNS에서 최종 라인업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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