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울부스터, 퀴즈 알고리즘 기반 속옷 추천 서비스 정식 론칭 ‘눈길’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최근 화장품 업계에 소비자 니즈와 피부 상태를 철저하게 고려한 맞춤형화장품이 새로운 화두가 되고 있는 가운데 패션 업계에도 맞춤형 열풍이 불고 있다. 전문적으로 구두를 고객에 맞게 제작하고나 주문 제작하는 방식의 패션 브랜드들이 늘고 있는 것.

이미 일본에서는 관련 서비스가 큰 인기를 누리면서 전문적인 온라인 사이트도 등장해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최근 국내에서는 속옷 업계에서 이른바 “속옷도 스타일링하자”는 이색적인 컨셉으로 관련 서비스를 제안해 눈길을 끌고 있다.

 
 
대표적인 브랜드로는 보디가드, 예스, 리바이스 바디웨어, 섹시쿠키, 제임스딘, 퍼스트올로 등으로 유명한 속옷전문기업 좋은사람들을 꼽을 수 있다.

좋은사람들은 여성 고객들에게 정확한 가슴 사이즈를 측정해주고 전문적인 속옷 피팅 컨설팅을 제공하는 ‘Find Your Fit(파인드 유어 핏)’ 캠페인 2014년부터 매년 진행하며 특별한 이벤트로 활용하고 있다.

이벤트 기간에 매장 방문 후 속옷 전문 어드바이저의 안내에 따라 가슴 사이즈를 재고, 평소 보완하고 싶었던 브라 기능을 체크하면 최적의 제품 추천 및 브라 선택법, 착용법 등 컨설팅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최근에는 퀴즈 알고리즘 기반 속옷 추천 서비스라는 독특한 컨셉을 갖고 서비스를 론칭한 기업도 있다. 퀴즈 알고리즘 기반 여성 맞춤 속옷 회사 소울부스터가 바로 그 주인공.

소울부스터는 기존 여성 속옷 업체와는 달리 35가지 온라인 퀴즈를 통해 고객의 체형을 파악한 뒤 그에 최적화된 속옷을 추천해주는 방식이다.

제품은 주문 후 제작 방식으로 약 342가지의 속옷 패턴을 기반으로 세상에 단 하나뿐인 나만의 속옷을 만나볼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소울부스터의 퀴즈 알고리즘 기반 속옷 추천 서비스 '바디 프로파일링 퀴즈'는 자신이 원하는 이미지, 그리고 입는 옷의 성격에 맞춰 속옷을 통해 몸을 디자인할 수 있다. 바디프로파일링 퀴즈 결과값을 참고해 자신의 취향에 따라 몸매를 보정할 수 있다.

또한 속옷의 핵심 기능을 담당하는 몰드(브라 컵)는 해외 유명 여성 속옷 브랜드 빅토리아시크릿의 몰드 공장과 제휴를 맺고 자체 제작을 하고 있으며 전체 생산 라인은 모듈 생산으로, 맞춤 속옷임에도 빠르게 제작할 수 있도록 생산성을 대폭 강화했다.

뿐만 아니라 유해물질 미검출 국가 공인 인증인 KC인증을 통해 신체의 민감한 부위에 직접 닿는 소재에 대한 안전성을 강화한 것도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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