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우더룸, 신사동 본사에 50평 규모로 '파우더룸 콘텐츠랩' 오픈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K-뷰티 크리에이터 창작을 지원합니다”

국내 대표 뷰티 플랫폼 중 한 곳인 파우더룸이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본사에 뷰티 크리에이터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는 '파우더룸 콘텐츠랩'을 오픈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발표 된 내용에 따르면 파우더룸 콘텐츠랩은 뷰티 크리에이터가 콘텐츠 제작 및 방송과 관련한 전문지식을 체계적으로 습득하는 한편 콘텐츠를 제작하고 다른 크리에이터들과 정보와 아이디어를 공유하며 협업할 수 있는 열린 창작 공간이자 교류 및 학습 공간이다.

각기 다른 컨셉의 스튜디오 4개와 라운지, 강의실, 상영 및 편집실로 구성된 총 50평 규모의 공간으로, 뷰티 크리에이터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스튜디오는 HD급 영상 제작이 가능한 카메라 등 전문 장비와 뷰티 크리에이터를 위한 메이크업 세트 등 고품질 뷰티 콘텐츠 제작에 최적화된 환경을 갖췄다.

또한 방송 전문 인력이 상주하며 전문적인 촬영 및 편집 노하우를 전수하는 등 크리에이터의 역량 강화를 전방위적으로 지원한다.

콘텐츠랩을 기반으로 ‘글로벌 K-뷰티 이벤졀리스트(evangelistㆍ전도사)’ 양성 교육과정인 ‘액츄얼 뷰티 캠퍼스(ABCㆍActual Beauty Campus)’도 운영한다.

액츄얼 뷰티 캠퍼스는 글로벌 뷰티 크리에이터로 성장하는데 필요한 기본 소양 함양, 고품질 뷰티 콘텐츠 제작에 필요한 IT 스킬 연마 등 뷰티 크리에이터에 특화된 다양한 테마의 전문 강좌를 제공할 예정이다.

 
 
액츄얼 뷰티 캠퍼스의 첫번째 강좌는 오는 17일에 시작되는 ‘크리에이터 4주 속성 아카데미’로, 10명 소수정예 수업으로 진행된다.

이 강좌에서는 화이트 밸런스와 셔터 스피드 조절법, 조리개와 포커스렌즈, 조명 사용법, 자막 제작법 등 영상 및 편집 장비의 고급 활용법과 메이크업 전문가의 메이크업 스페셜 팁 등을 교육하는 한편, 참가자 모두의 개인 프로필 사진을 촬영해준다.

이와 함께 콘텐츠랩을 통해 제작된 우수 콘텐츠를 파우더룸 앱, 네이버 카페 파우더룸, 파우더룸TV, 파우더룸 차이나 등 파우더룸이 보유한 다양한 뷰티 채널을 활용해 적극 홍보하는 한편 역량 있는 뷰티 크리에이터들과의 다각적인 협업을 통해 창의적인 K-뷰티 콘텐츠를 양산하는 일에도 힘을 쏟을 계획이다.

이와 관련 파우더룸 김정은 대표는 “뷰티 크리에이터의 역량 강화를 지원함으로써 뷰티 콘텐츠의 창작 생태계를 활성화시키고 나아가 K-뷰티의 세계화에 기여하고자 파우더룸 콘텐츠랩을 설립했다”면서 “글로벌 뷰티 트렌드를 리딩 하는 국내 No.1 뷰티 크리에이터 양성소이자 세계 최대 K-뷰티 콘텐츠 생산기지로 자리매김하는 것이 목표”라고 포부를 전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뷰티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