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가자헤어비스, 캄보디아 뷰티기업 쿼드러플티와 인재육성 MOU 체결

 
 

이가자헤어비스가 동남아시아 미용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 캄보디아의 뷰티기업인 쿼드러플티(Quadruple T)와 미용 전문 인재 육성을 위한 MOU를 체결한 것.

이번 협약을 통해 이가자헤어비스는 동남아 지역에서 다수의 뷰티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는 쿼드러플티와 함께 LKJ&아카데미를 함께 설립하기로 했다. 이가자헤어비스의 우수한 기술력을 토대로 한 LKJ&아카데미는 오는 8월 캄보디아의 수도 프놈펜에 들어설 예정이다.

쿼드러플티는 호주 이민 사업가인 Tetina와 캄보디아에서 연예인으로 활약한 Dee가 대표로 있는 뷰티기업이다. 베트남, 태국, 캄보디아 등에 유명 연예인이 이용하는 'Dee's 스튜디오'와 'Dee's 웨딩 플래너'를 다수 운영 중이며 미국의 레이저 뷰티 클리닉 브랜드인 HLCC, HLCC Plus 사업을 캄보디아 내에서 전개하고 있다.

쿼드러플티는 토털 뷰티그룹으로의 도약과 브랜드 확장을 위해 전문 인재의 필요성을 절감, 이가자헤어비스의 우수 강사진과 커리큘럼을 적용한 LKJ&아카데미 설립을 추진하게 됐다. 이를 통해 전문적인 미용 교육체계를 갖추고 소속 메이크업 아티스트와 헤어 디자이너들의 기술력을 향상시킨다는 방침이다.

지난 4월에는 미국과 중국, 호주, 싱가포르 등 4개국에 진출한 이가자헤어비스는 LKJ&아카데미가 동남아 시장 진출의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가자헤어비스 관계자는 "블루오션으로 평가받고 있는 동남아 지역에 한국 미용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미래지향적인 교류를 통해 서로 발전해 나가는 파트너 관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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