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 강렬하며 여성스러운 자라 라슨 콜라보레이션 컬렉션 선봬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백만 장의 판매고를 기록한 스웨덴 뮤지션 자라 라슨(Zara Larsson)의 감각적인 스타일이 녹아든 패션 아이템이 국내 고객들과 만난다.

글로벌 패션 브랜드 H&M이 자라 라슨과 패션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 캡슐 컬렉션을 선보이는 것.

이번 컬렉션의 대표 제품으로 강력한 메시지 그래픽이 담긴 핫핑크 오버사이즈 후디나 티셔츠 원피스는 몸매가 드러나는 쇼츠와 탑과 조화를 이루며 핑크, 실버, 블랙 칼라와 벨벳, 데님, 메쉬, 면 소재가 사용됐다.

특히 자라 라슨은 프린트부터 컬러, 컷팅, 피팅까지 이번 컬렉션 디자인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H&M의 수석 디자이너이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퍼닐라 울파르트는 “자라 라슨은 패션과 음악을 사랑하는 전세계 모든 사람들에게 좋은 영감이 됩니다. 그녀의 에너지는 긍정적이고 진정성 있어 그녀와 함께하면서 그러한 모습들을 디자인에 반영하는 것이 어렵지 않았다”면서 “H&M은 자라 라슨이 무대 위나 아래에서 어떠한 스타일을 즐겨 입는지 유심히 관찰해, 그녀만의 ‘무대와 스트리트 스타일의 결합’을 선보이려고 노력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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