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한가인·이유리·차예련 등 맹활약

여자 연예인들에게 최고의 영예라는 화장품 모델에 30대 여배우 바람이 거세다. 세월이 흘러도, 결혼을 했어도 눈길을 사로잡는 여신 미모에 변화가 없는 덕분이다. 오히려 원숙미와 기품까지 더해져 브랜드의 고급스런 이미지를 전달하기 위한 모델로서 제격이란 평가다.

▲ 김태희의 '셀큐어 듀오비타펩 얼티밋 에센스' 광고 영상
▲ 김태희의 '셀큐어 듀오비타펩 얼티밋 에센스' 광고 영상

셀트리온스킨큐어의 기능성 화장품 브랜드 셀큐어의 전속 모델인 김태희는 최근 공개한 '셀큐어 듀오비타펩 얼티밋 에센스' 광고 영상이 단숨에 100만뷰를 돌파하며 여전한 인기를 과시했다.

'지금 당신은 김태희의 피부를 가장 가까이에서 확인하고 계십니다'라는 내레이션이 인상적인 이 광고는 익스트림 클로즈업 촬영 기법으로 김태희의 피부를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듀오비타펩 얼티밋 에센스'를 바른 후 환하게 빛나는 피부에 만족스러운 미소를 짓는 김태희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는 평가.

영상에는 '여신'이란 단어와 함께 "너무 예쁘다" "이목구비의 완벽한 조화에 신비감마저 든다"며 수많은 댓글이 줄을 이었다. 셀트리온스킨큐어 관계자는 "'셀큐어 듀오비타펩 얼티밋 에센스'는 탄력 있고 환한 피부를 가꿔주는 주름개선 및 미백 이중 기능성 제품으로, 클로즈업을 해도 당당한 김태희의 피부를 담아내고자 이번 광고 영상을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 한가인의 '동인비 자생원액 에센스' 광고 영상 및 비하인드컷
▲ 한가인의 '동인비 자생원액 에센스' 광고 영상 및 비하인드컷

배우 한가인 또한 KGC인삼공사의 프리미엄 홍삼화장품 브랜드 동인비의 '동인비 자생원액 에센스' TV 광고를 통해 변치 않은 여신 미모를 칭송받고 있다.

'피부 뿌리부터 힘 있게'라는 주제의 이번 광고는 계절과 환경이 바뀔 때마다 더 강한 화장품을 찾아다니는 관습적인 구매 패턴을 벗어나 스스로 강한 피부를 가꾸는 것이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광고 속 삭막한 풍경의 도시 한 가운데에 선 한가인을 통해 피부를 위한 진정한 해결책은 무엇인지를 영상적으로 상징하는 동시에 홍삼의 생명력을 바탕으로 한 동인비만의 차별화된 홍삼화장품의 진정성을 전달했다는 설명. 동인비 관계자는 "동인비의 뮤즈인 배우 한가인과 기교가 묻어나지 않은 담백한 영상미가 어우러진 이번 광고 영상을 통해 동인비의 진정성을 더욱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같다"고 밝혔다.

▲ DPC 모델로 선정된 이유리
▲ DPC 모델로 선정된 이유리

최근 KBS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에서 대형로펌 변호사 변혜영 역을 열연하며 시청률 고공행진을 이끌고 있는 배우 이유리는 토털 홈케어 브랜드 DPC(더마퓨어클리닉)의 새 뮤즈로 선정됐다.

DPC 측은 순수하고 건강하며 호감도 높은 이미지로 오랫동안 정상의 자리에서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배우 이유리가 브랜드 이미지와 잘 어울려 그녀를 새 모델로 영입했다고 설명했다.

드라마에서 든든한 언니 캐릭터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이유리는 "DPC는 여자들이 원하는 홈케어 뷰티가 담겨 있어 이전부터 관심이 갔다"며 "DPC 스킨아이론과 더블로파, 핑크 아우라 쿠션으로 이어지는 '데일리뷰티 플랜'이 특히 매력적이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 클라뷰 모델로 선정된 차예련
▲ 클라뷰 모델로 선정된 차예련

오는 25일 배우 주상욱과 웨딩마치를 울릴 예정인 새신부 차예련 또한 화장품 모델 대열에 합류했다. 진주 코스메틱 브랜드 클라뷰가 여성스럽고 우아한 분위기와 도시적이고 세련된 이미지를 동시에 지닌 그녀를 모델로 전격 발탁한 것이다.

클라뷰 측은 차예련의 고급스러운 이미지가 도시여성들의 맑고 깨끗한 피부를 위한 '프레스티지 마린 펄 코스메틱'이라는 브랜드 컨셉에 잘 부합한다고 설명했다.

그간 영화와 드라마 출연은 물론 뷰티 프로그램 MC까지 섭렵하며 다양한 재능을 입증한 차예련은 주상욱과의 결혼식을 마친 후 광고영상 촬영을 시작으로 클라뷰 모델로서 본격적인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클라뷰 김현배 대표는 "차예련은 브랜드 주 타깃인 세련된 도시여성의 맑고 깨끗한 피부와 고급스럽고 우아한 아름다움을 대변할 수 있는 모델이다"며 "국내외 여성들의 마음에 공감대를 확보하고 올해 플래그십스토어 오픈과 해외 백화점 진출 등 중요한 이슈를 앞둔 브랜드 성장에 시너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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