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리수, ‘제 1회 프랑스 아뜰리에 클래스’ 현장을 가다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생애 처음으로 프랑스 선생님을 만난 아이들은 어떤 느낌일까?”

국내 대표 유아동복 기업 한세드림의 프렌치 감성 브랜드 컬리수가 지난 5월 20일 서울 중구 ‘ZUT 아뜰리에’에서 ‘제 1회 프랑스 아뜰리에 클래스’를 실시했다.

‘프랑스 아이는 말보다 그림을 먼저 배운다’의 저자 신유미 작가와 함께 프랑스 선생이 직접 아이들에게 프랑스 동화책 ‘내 초능력이 사라진 날’을 프랑스어와 한국어로 읽어주고 동화 속 이야기를 그림으로 직접 그려 티셔츠를 만드는 시간을 가진 것.

기자는 이날 직접 현장을 찾아 아이들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 부모와 함께 강의실에 들어선 아이들의 모습은 설렘과 두려움을 오고 갔고 주최 측인 컬리수의 간단한 인사와 행사 이유, 그리고 몇가지 당부와 함께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행사가 진행됐다.

프랑스 아이는 말보다 그림을 먼저 배운다’의 저자 신유미 작가는 프랑스 선생과 함께 앞에서 프랑스 동화책 ‘내 초능력이 사라진 날’을 직접 읽어 주었다. 특히 아이들에게는 익숙하지 않은 프랑스어가 아이들에게는 신기함으로 다가왔다.

 
 
 
 
이후 아이들은 선생들의 도움을 받으며 직접 자신들이 그리고 싶은 그림을 그렸고 여기에 자신들이 고른 천을 잘라 재봉틀에 자신만의 티셔츠를 완성하는 과정을 직접 움직이고 선택해 결정했다.

당연히 초등학교 입학전의 아이들인 만큼 그림은 알아보기 어려운 것도 있었고 이해가 어려운 것도 있었지만 처음 강의 시작 전에 주의 사항처럼 모든 엄마들은 아이들의 그림과 작품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아이들 역시 처음에는 서먹서먹하고 프랑스 선생에 두려운 모습을 모였지만 금세 자신들이 직접 만든 작품에 만족감을 보였고 해맑은 웃음으로 수업에 임했다.

결국 컬리수가 아이들이 프랑스 문화에 부담 없이 가까워질 수 있도록, 직접 그리고 만들며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는 것에 부합된 수업이었다. 함께 행사장을 찾은 엄마들도 만족감을 표시했고 이런 행사들이 많았으면 하는 바람을 전하기도 했다.

 
 
치열한 경쟁으로 선정된 이번 행사는 4세부터 8세까지 쑥쑥 포인트 카드 멤버십 고객이라면 누구나 응모가 가능하며 총 15명이 선발된다.

교육 이후에 이벤트로 선물을 증정하고 참가자 전원에게 다양한 유아 필수품들이 선물로 증정되기도 해 입소문 이후에는 다음 행사는 더욱 더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아직 다음 행사는 정확한 날짜가 정해지지 않았지만 11월 중에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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