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럽 앞세운 백 마케팅 경쟁 치열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본격적인 여름 시즌이 시작되면서 패션 업계에 셀럽들을 앞세운 잇 백 전쟁이 치열해 지고 있어 주목된다.
유명 스타들을 앞세운 스타일리쉬한 화보 공개에 이어 스타들이 애용하는 제품으로 드라마. 공항 패션 등을 통해 다양한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는 것. 특히 유명 드라마 속 주인공을 앞세운 마케팅과 패셔니스타를 내세운 마케팅이 눈길을 끌고 있다.
원조 패셔니스타인 이혜영을 비롯해 모델 아이린, 칸으로 떠난 배우 김옥빈 등 다양한 컬러와 클래식한 실루엣이 돋보이는 DK88백이 세련된 데일리 룩으로 눈길을 끌고 있는 것.
먼저 요즘 가장 핫한 패셔니스타 아이린은 스트라이프 셔츠와 와이드 핏의 하이 웨이스트 팬츠를 스니커즈와 착용하고 화사한 블로섬 핑크, 페일 클레멘타인이 믹스된 DK88을 들어 캐주얼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모습으로 주목 받았다.
또한 화가로 활동 중인 이혜영은 프린트가 돋보이는 롱 드레스에 하이힐을 매치하고 드레스와 비슷한 계열의 페일 클레멘타인, 모스 그린 색상 DK88 백을 선택해 우아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배우 스테파니 리는 어깨 실루엣이 돋보이는 맨투맨과 진에 차분한 다크 초콜릿 색상 DK88 백을 숄더백으로 활용해 시크한 룩을 선보였다.
한국은 물론 중화권 여신으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에프엑스 빅토리아는 맨투맨, 진 그리고 스니커즈까지 편안한 룩에 차분한 허니 색상 DK88 톱 핸들을 선택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설현 백으로 유명한 헤지스 액세서리의 허드슨 백은 드라마 속 주인공들의 잇 아이템으로 주목 받고 있다.
차분하면서도 포멀한 베이지 컬러의 트렌치코트에 브라운 컬러의 허드슨 백을 매치해 서정적이면서도 페미닌한 분위기를 완성한 것.
장희진은 러블리한 도트 패턴의 원피스와 캐주얼한 니트를 레이어드한 룩에 새들백을 매치해 트렌디한 감각을 자아냈으며, 김주현도 레몬 컬러의 코트와 데님팬츠에 허드슨 백을 더해 상큼한 캐주얼룩을 완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