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힐의 새 뮤즈로 선정…한국은 물론 동남아권 모델로도 활약 예고

 
 

엘앤피코스메틱이 마스크팩 브랜드 메디힐의 새 모델로 배우 김지원을 모델로 선정했다. 건강하면서도 긍정적인 이미지가 브랜드와 잘 어울리는데다 맑고 깨끗한 피부를 자랑하는 그녀가 평소 메디힐 마스크팩을 애용해왔다는 점을 높이 샀다는 설명이다. 온 것도 모델 선정에 영향을 끼쳤다는 후문이다.

김지원은 그간 드라마 '상속자들' '갑동이' 등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받았다. 특히 지난해 방영된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군의관 윤명주 역을 맡아 배우 진구와 함께 '구원커플'로 사랑받은 후 한류스타로도 우뚝 섰다. 최근에는 KBS2 새 월화드라마 '쌈, 마이웨이'의 여주인공을 맡아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메디힐 측은 또 다른 모델인 배우 현빈과 함께 김지원을 브랜드를 알리는 홍보대사로 앞세울 계획이다. 아시아권에서 높은 인지도를 지니고 있는 그녀는 국내는 물론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 캄보디아, 태국,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지역에서도 메디힐의 모델로 활약할 예정이다.

김지원은 "평소 좋아하는 브랜드의 모델이 돼 기쁘다. 메디힐의 모델이 된 만큼 더욱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메디힐은 지난 1월 마스크팩 판매량 8억장 돌파라는 대기록을 세우며 'K-뷰티' 대표 브랜드로서의 위엄을 다시 한 번 과시한 바 있다. 현재 중국, 일본, 캄보디아 등 26개국에 공식 수출 경로를 확보하고 있으며 올해는 스페인, 이탈리아, 영국 등 유럽 지역에 진출을 추진 중이다.

메디힐 브랜드를 전개하고 있는 엘앤피코스메틱은 지난 5월 16일 비전선포식을 개최하고 2025년까지 붙이는 화장품(Contact Cosmetic) 분야 세계 1위, 글로벌 화장품 Top10 진입이라는 목표를 공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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