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티글로벌, 시그니처 오 드퍼퓸 광고캠페인의 새로운 얼굴로 선정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영화 '매그니피센트7'로 우리에게 익숙한 배우 헤일리 베넷이 배우드리 헤밍웨이(Dree Hemingway), 클레멘 스포시(Clémence Poesy), 끌로에 세비니(Chloe Sevigny)부터 모델 안야루빅(Anja Rubik)으로 이어진 자유로운 정신의 끌로에걸 대열에 합류했다.

끌로에시 그니처 향수의 10주년을 기념하며 코티글로벌이 미국계 배우인 헤일리 베넷을 시그니처 오 드퍼퓸 광고캠페인의 새로운 얼굴로 선정한 것.

헤일리 베넷은 휴그랜트와 드류베리 모어의 주연의 영화 ‘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으로 데뷔해 이후 덴젤 워싱턴(Denzel Washington), 에밀리 블런트(Emily Blunt)와 같은 최고의 배우들과 함께 다양한 장르의 영화에 출연해 연기력을 인정 받은 배우다.

최근에는 남성 잡지 모델로 나서 우월한 비주얼을 과시한 바 있으며 최근 개봉했던 영화 '걸 온 더 트레인'에서는 강인한 인상을 남기기도 했다.

코티 럭셔리의 최고 마케팅 경영자인 시모나카 타니오(Simona Cattaneo)는 “끌로에 시그니처 향수의 새로운 캠페인 모델로 헤일리 베넷을 선택한 것은 쉬운 결정이었다”면서 “그녀의 여유 있는 스타일과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은 진정한 끌로에 걸의 모습을 완벽히 구현할 거라 생각한다”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모델로 선정된 헤일리 베넷은 “끌로에는 여성성과 자유를 대표하는 브랜드였다”면서 “항상 강인한 여성들을 뒷받침해 온 끌로에를 대표하게 되어 정말 자랑스럽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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