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번째 쿠션 화장품 '레 베쥬 젤 쿠션' 출시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세계적으로 이른바 대표 명품 화장품으로 불리는 샤넬이 대한민국 태생 화장품을 출시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쿠션 화장품은 선크림과 메이크업 베이스, 파운데이션 등 기초 메이크업 제품을 특수 스펀지 재질에 흡수시켜 팩트형 용기에 담아낸 멀티 메이크업 제품으로 2008년 3월 아모레퍼시픽이 아이오페를 통해 선보인 토종 한국 화장품 기술이다.

2015년 이후 국내는 물론 아시아를 중심으로 큰 인기를 얻으면서 아모레퍼시픽은 자사 브랜드 15개를 통해 쿠션 화장품을 출시했으며 국내외 다수의 유명 브랜드들이 관련 제품을 출시해 여전히 인기를 모으고 있는 제품이다.

슈에무라를 시작으로 랑콤, 입생로랑, 크리니크, 맥, 바비 브라운, 지방시 등 소위 명품 이라고 불리는 해외 유명 브랜드들도 앞 다투어 관련 제품을 출시했지만 샤넬은 그동안 관련 제품 출시를 하지 않았었다.

이번에 샤넬이 선보인 쿠션 제품은 '레 베쥬 헬시 글로우 젤 터치 파운데이션'으로 포뮬라의 56%가 수분을 함유하고 있어 한번의 터치만으로 하루 종일 촉촉한 수분감과 쿨링 효과를 만나볼 수 있는 제품이다.

또한 샤넬은 혁신적인 스마트 메쉬를 ‘레 베쥬 젤 쿠션’에 담았다. 스마트 메쉬는 신축성이 있는 플렉서블 재질의 초미세 메쉬로 내용물이 적당량 퍼프에 도포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총 6가지 컬러로 출시되는 샤넬 레 베쥬 젤 쿠션은 피부를 보호하는 식물성 활성 성분 '칼랑코에' 추출물과 SPF 자외선 차단기능까지 갖춰 피부에 건강한 윤기와 산소 공급으로 피부를 보호해 준다.

건강한 글로우를 위한 헬시 글로우 부스터는 광선을 흡수하여 빛을 피부 전체에 고루 전달해 피부표면에서 반사시켜 은은하고 산뜻한 피부결을 완성 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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