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암웨이, 4차 산업혁명 시대 대비한 ‘감성 지능’ 기반 사업자 지원 역량 결집 선언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사업자들의 편리한 비즈니스 환경 제공을 위한 다양한 지원에 나서겠다”

세계 대표 다단계 기업 암웨이의 한국 기지가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결합한 다양한 지원을 사업자들에게 약속하고 제2의 도약을 선언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김장환 신임 대표이사 취임을 기념하며 서울 워커힐호텔에서 미래 비전 선포식을 가진 한국암웨이가 제2의 도약을 선언한 것.

이날 한국암웨이 김장환 대표이사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등장으로 인한 패러다임의 변화를 언급하며 이에 대비하기 위한 ‘감정 지능(Emotional Intelligence)’의 중요성 강조로 비전 선포식의 포문을 열었다.

그는 먼저 모바일을 활용한 회원가입의 편의성, 소비자 경험 확장 용이성, 소비자와 사업자의 연결성 업그레이드를 강조했다.

이어 미래 비전의 핵심 축인 초연결시대를 이끌 디지털 플랫폼 ‘링크(LINC: Life In Connection)’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기존 모바일 앱인 sABN(Amway Business Network)에 추가될 ‘링크’ 서비스를 통해 일반인 및 소비자들의 회원 가입이 보다 쉽고 간편해지게 되어 탄탄한 신규 사업자 기반을 확충하고 기존 사업자들의 성장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카카오톡과 같은 SNS를 통한 제품 선물 쿠폰 방식을 업계 처음으로 도입함으로써 소비자들에게는 브랜드 경험의 기회를, 사업자들에게는 신규 사업 기회를 제공하게 되며 이를 통해 새로운 사업 채널 구축의 기반으로 삼게 된다.

뿐만 아니라 위치 기반 서비스인 스마트 콘택(Smart Contact) 플랫폼을 통해 일반인 및 소비자가 인근에 위치한 사업자들을 검색하고 추천받는 기능이 더해져 사업자와 소비자간의 연결성을 증대시켜 준다.

이와 함께 김 대표는 소비자의 라이프 사이클을 반영한 암웨이 플라자 운영 시간 확대를 또 다른 비전으로 강조했다.

‘언제 어디서나(Anytime, Anywhere)’를 슬로건으로 내세워 전국 15개 지역에 위치한 암웨이 플라자를 기점으로 사업자 지원을 강화한다는 것이 핵심이다.

이를 위해 올 하반기부터 서울(강서), 대구, 부산(해운대)를 거점 점포로 선정하고 오전 7시에서 밤 11시까지(기존 오전 10시 ~ 오후 8시 30분) 시범 운영하여 소비자와 사업자의 라이프 사이클에 맞춰 운영될 예정이며 온라인 주문과 연계된 O2O(Online to Offline) 서비스를 확대하여 온라인 주문 제품의 오프라인 픽업을 활성화할 예정이다.

 
 
특히 김 대표는 사업자들에게 중장기적 비전을 제시하며 18년도 및 그 이후로 변화하게 되는 보상체계를 설명함으로써 사업자 동기부여에 초점을 맞추었다.

또한 차별화된 교육 프로그램의 확대와 함께 세금 납부 관련 지원, 할부 프로그램, 결제 시스템 다양화 등을 준비해 사업자들의 편의성을 이 대폭 개선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더불어 상생 및 사회적 공유가치 창출 분야에서도 체질 개선이 진행될 예정이다. 대표적으로 국내 중소기업과의 상생 프로젝트인 ‘원포원 프로젝트’의 경우, 20주년을 맞아 개념의 재정립을 통해 창의적 플랫폼으로 거듭나게 되고 암웨이 브랜드파워와 연결한 프레스티지 브랜드 강화, 소비자 트렌드에 기반한 포트폴리오의 다양화, 글로벌 소싱 또한 추진된다.

이와 관련 한국암웨이 김장환 대표이사는 “2019년 암웨이 60주년 및 2021년 한국암웨이 30주년을 기점으로 한국암웨이 임직원 및 사업자 모두 새롭게 태어난다는 각오로 오늘 이 자리를 마련했다”면서 “변화의 시기에 빠르게 대응하며 사업자 중심으로 기민하게 전략을 마련해 반드시 제 2의 도약을 일궈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마크 바이더비덴(Mark Beiderwieden) 암웨이 아시아태평양 지역 총괄 사장 및 한국암웨이 임직원들과 더불어 주요 암웨이 사업자(ABO, Amway Business Owner) 약 1,000명이 참석해 향후 비즈니스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장환 대표이사를 비롯한 한국암웨이 임원들은 영역별 핵심 전략을 토크쇼 형식을 빌려 쉬운 언어로 전달하며 공감을 이끌어냈으며 마지막 순서에서는 ‘우리의 신조(Our Belief)’를 함께 다짐하며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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